태국영화

포스트: 24|아이템:태국(1043)
Tags

Posts

24 posts

고스트 코인 (Game pluk phi.2014)

뿌리의 이글루스|2022년 4월 17일

2014년에 ‘티와 모에이타송’ 감독이 만든 태국산 호러 영화. 영제는 ‘Ghost Coins(고스트 코인)’이다. 내용은 10대 학생인 ‘톤’과 ‘잭’은 ‘유령 사냥꾼’을 자처하며 미신으로 전해지는 이야기를 직접 체험하면서 조롱하는 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그와 반대로 톤의 형인 ‘토르’는 우등생이라서 ‘비’가 토르를 짝사랑하는 가운데. 그런 비를 남몰래 연모하던 ‘잭’이 방송 도네이션 수익을 미끼로 ‘톤’을 꼬드겨 작당모의해서 ‘토르’와 ‘비’를 억지로 끌고와 자신들의 유령 사냥군 생방송에 참가시켰다가, ‘토르’가 숲속 깊은 곳에 있는 묘지에서 발견된 해골 시신의 입속에 장례용 금화를 훔친 직후부터 ‘톤’과 함께 둘이서 다른 일행과 따로 떨어진 채로 기

꽃미남 학교괴담 (Mo 6/5 pak ma tha phi.2013)

뿌리의 이글루스|2022년 4월 10일

2013년 ‘포이 아논’ 감독이 만든 태국산 호러 코미디 영화. 태국판 원제는 ‘Mo 6/5 pak ma tha phi’. 영제는 ‘Make Me Shudder’. 한국에서는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꽃미남 학교괴담’이란 제목으로 상영됐다. 내용은 방학이 되면 학생들이 학교 기숙사를 나와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규칙이 있었지만, ‘제임스’, ‘닉’, ‘뷰’, ‘오일’, ‘테이프’, ‘갱’, ‘브라이언’, ‘벤즈’ 등등 8명의 친구들이 곧장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한 학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해서 일반 학생들에게 출입 금지 구역이 된 ‘덩 빌딩’을 탐험하러 갔다가, 그곳에 지박령이 되어 묶여 있던 귀신들과 조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학생인 주인공 일행이 한밤 중에 폐학교를 탐

랑종 (The Medium.2021)

뿌리의 이글루스|2021년 9월 25일

2021년에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 ‘나홍진’ 기획, 각본, 제작을 맡은 태국산 공포 영화. 반종 파산다나쿤 감독은 태국 공포 영화 ‘셔터(2004)’로 잘 알려져 있고, 나홍진 감독은 ‘곡성(2016)’으로 유명해서 영화 제작 소식이 알려졌을 때부터 호러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작품이다. 내용은 태국의 동북주 ‘이산’ 지역의 시골 마을에서 가문 대대로 조상신 ‘비얀’을 모시는 ‘랑종(무당)’인 ‘님’을 주인공으로 삼은 다큐멘터리가 촬영되고 있었는데. 님의 형부가 사고사를 당한 뒤 조카인 ‘밍’이 이상 증세에 시달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의 타이틀인 ‘랑종’은 태국어로 영매. 한국의 무당과 같은 뜻이고, 작중에서 랑중은 가문 대대로 조상신을 모시면서 신내림을 받아온

랑종

DID U MISS ME ?|2021년 7월 19일

몇 주 전, 한국에서의 언론 시사회 이후 영화잡지 씨네21은 구체적인 감상기에 앞서 에 대해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씨네21 기자들은 시사가 끝난 후, 서로의 안부를 확인해야만 했습니다. 영화가 드디어 끝났다는 것에 안도했을 정도였답니다" 정도의 워딩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씨팔, 대한민국의 원 앤 온리 영화잡지 기자들이 서로의 안부부터 물어야할 정도였다니. 영화 기자, 영화 평론가라면 일반 관객인 나보다도 훨씬 더 많은 영화들을 봐왔을 사람들 아닌가. 그런 사람들이 서로의 생사를 물어야했을 정도라니 이걸 듣고 어찌 걱정하지 않을 수 있었겠는가. 그렇게 엄청난 어둠의 기운을 풍기던 을 관람한 이후에는, 가장 먼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중대장 톤으로)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