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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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보고 말해

좀 보고 말해

김뿌우의 얼음집|2017년 3월 2일

모든 비평의 전제조건=보고 말해 난 거의 모든 관람객이 말하는 관람평을 속으론 '으 저런 무식한 새끼;'하고 생각할지언정 왠만해선 밖으로 잘 안 뱉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그건 그 사람이 얼마가 됐든 돈이나 시간이라는 재화를 지불하고 관람했기 때문임. 컨텐츠에 대한 비평은 소비자의 권리이기 때문에 그것이 호평이든 불평이든 그 어떤 형태로 나타나든 그것을 이렇다 저렇다 툴툴거리는 건 옳은 행동이 아님. 내가 죄순이들을 싫어하는 것은 그 사람들이 내가 돈을 내고 보고 온 즈그 김준수 공연에 대해 불평하는 걸 못 참고 지랄발작을 했기 때문이고. 근데 내가 그런 죄순이들을 싫어하는 것에 몇 배는 더 혐오하는 부류가 저런 사람들임. 본 적도 없는 게 뭐라도 대단한 비평이라도 하는 양 말하는 거. 일하지 않은

패러다임의 세대교체 -너의 이름은(스포X)

패러다임의 세대교체 -너의 이름은(스포X)

참고자료 : [너의 이름은] 오타쿠의 시대는 끝났다. 오타쿠 컨텐츠가 리얼충화되고 있다 나는 이 작품을 매우 충격적이게 봤다. 이름만 들어도 전형적인 감독이 지금까지 봐왔던 클리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듣도보도 못한 작품을 만들어 냈다. 앞으로 몇번 은 더 봐야지 작품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를 할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렇지만, 어째서 이 작품이 충격적으로 다가왔는지는 설명을 할 필요성을 느낀다. 일본 아니메의 맥락에 익숙하지 않은 대다수의 한국사람들에게 이 작품은 그저 아름답고 뻔한 스토리의 작품으로 보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은 일본쪽과 한국쪽의 반응이 꽤 차이가 나는 편이다. 정상적인 리뷰는 아니지만, 이 글을 보고 약간의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에게 갈증해소

환상향의 상식과 가슴2(동방열광)

환상향의 상식과 가슴2(동방열광)

'동방열광'은 방탄제 2막에서 출시됬던 '축소지향의 환상향'의 후속작인 동방프로젝트 평론지입니다. 주당 2회 정도 정기적으로 올릴 계획입니다. ================================================================================================== 동방열광 - 환상향의 상식과 가슴(2) 문득 캐릭터들을 뒤져보다 상당히 신경쓰이는 점을 발견했다. 동방풍신록의 코치야 사나에의 가슴이 유독 부자연스러웠다. 마치 그림을 곧잘 그리는 사람이 한번도 안그려보던것을 그린듯한 묘사이다. 이게뭐야!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캐릭터들의 모습을 쭉 훑어봤다. 휘침성 이전의 전 캐릭터들중 오로지 사나에만 헷갈리지 않는 유방을 가지고

환상향의 상식과 가슴1(동방열광)

환상향의 상식과 가슴1(동방열광)

'동방열광'은 방탄제 2막에서 출시됬던 '축소지향의 환상향'의 후속작인 동방프로젝트 평론지입니다.주당 2회 정도 정기적으로 올릴 계획입니다. ================================================================================================== 동방열광 - 환상향의 상식과 가슴(1) "야, 동방프로젝트 있잖아."내가 이렇게 말을 꺼내면, 그림쟁이 내 친구는 이런식으로 대답한다. "아 원작자는 그림 겁나 못그리는데, 2차창작이 개 쩌는 그거?"솔직히 나 뿐만아니라 극성 동방경찰이 온다고 해도 원작자 ZUN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