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포스트: 177|아이템:남해(283)
Tags

Posts

177 posts
엄마와 남해여행1.

엄마와 남해여행1.

일상의 황금사과|2013년 4월 26일

이사한 집으로 과태료 고지서가 날아왔다. 남해-순천 고속도로에서 100km 속도제한을 어기고 120km로 달리고 있는 내 모습이 찍혀있었다. 7만원의 추징금과 함께 남해의 하늘빛 바다를 끼고 달리는 내 모습이 떠올랐다. 사실 후쿠오카를 갈까 했었다. 몸이 좀 회복되자 회사로 복귀하기 전에 어디든 가야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혔기 때문이었다고 변명해본다. 그리고는 출발하기 3일전에 비행기며 료칸이며 전부 취소했다. 방사능에 대한 두려움은 과대평가되기도 하고, 과소평가 되기도 하지만 당분간 나는 과도하게 조심하며 살아야하지 않겠는가라고 (타이밍 늦게) 확신했다. 그래서 엄마와 나는 남해로 여행지를 바꾸었다. 남해까지 5시간이 넘게 걸렸기 때문에 중간에 수안보에서 하루 온천하고 천천히 내려가는 일정을 잡았다. 성수

'뚜벅이는 접어두라 남해는...자차다.'

'뚜벅이는 접어두라 남해는...자차다.'

Beginner 롤리|2013년 3월 23일

유딩때 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봄에 쉬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봄방학이라고 해봤자 그냥 꽃샘추위 또는 늦겨울 방학이지 따뜻한 봄을 100% 즐길 수 없지않았던가?!! 그런 내가 처음으로 휴학을 하고 (물론 다른 '학'을위한 휴학인 것이 함정) 집에서 공부를 하는데 볕이 기분좋은 것이 기가 막히다. 참을 수 없어 나와 보라카이를 가서 나를 버텨낸 경력이 있는 친구를 데리고 간다. 목적지는 영어캠프에서 남해오빠가 추천해준 남해로!!!!! (전화와 카톡으로 하기엔 시간과 내용이 많으므로 나눠서 ppt 만들어 보내기!!의 표지 유치한게 그때의 내 기분인가보다.) 날은 20일 춘분: 낮과밤 추위와더위가 딱 중간인 뭔가 의미있는 것 같은 날. 그러나 일기예보는 꽃샘추위가......그래도 난 날씨를 지배하는 자.

상주 은모래 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상주 은모래 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츤키의 망상구현화|2012년 7월 8일

> ... 남해 상주 은모래 해수욕장과 독일 마을에 갔다 왔습니다.. 1박 2일이라 짧은 여정이긴 했습니다만 대구에서 출발해 3시간 정도 소요한 것 같네요.. (네이버 사진 / 상주 은모래 해수욕장) 상주 은모래 해수욕장 가는길.. 이때는 비가 좀 오고 있었지만 도착하니 괜찮은 날씨더군요 아무래도 성수기가 아니다보니 가는 길은 수월하게 갔는데 해수욕장에도 그럭저럭 한적하더군요. 하지만 저질 체력으로 물에서 그다지 못 놀았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 주차장에 네트 설치해서 내기 족구도 하고 팬션(비성수기 가격으로 방 3개에 거실까지 있는 팬션이 12만..)에서 양주도 먹어보고.. 그렇게 놀았네요 거기에 해수욕장에서 게도 발견하고... 참 좋더군요.. 물도 괜찮고 깊지도 않습니다. 거기에 추억의

201205주마간산전라여행(6) 여수밤바다 아니 낮바다

201205주마간산전라여행(6) 여수밤바다 아니 낮바다

TEZUKA OSAMU's BLACKJACK|2012년 6월 28일

여수에는 머리털 나고 처음 가보았습니다........랄까 순천 등 전남 지방은 전체적으로 거의 처음 가보네요. 아무튼 일요일 아침 순천만 갈대밭에서 가슴이 좀 뻥 뚫린 뒤 새로 뚫린 도로를 타고 거침 없이 순천에서 여수로 갑니다. 하지만 승용차로 여수 시내에 가는 건 홧병 생길 일이더군요. 처음에 진입로에서는 우리가 갈 목표인 오동도(맞나?;)에 승용차도 갈 수 있다더니 삥삥 돌게 만들어 결국 1시간을 낭비했습니다. 여수 시내에서 승용차 막힌 길이 한두 개가 아니라 확실히 불편했어요. 아무튼 다 포기하고 닥치고 향일암으로 향합니다. 유명관광지는 장단점 모두 있지만 여수가 처음이라 닥치고 향일암. 여수 시내에서 거의 1시간이 더 걸리는 것 같습니다. 섬 크더군요........ 그건 그렇고 향일암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