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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1] 수원FC - 광주 전 보고난 잡상

(경기분석보다는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 저번에 안양하고 경찰청 경기보면서도 느낀건데, 경찰청이 질주하는 이유가 경찰청 전력이 무지하게 강하다기 보다는 (안양을 포함한) 상대팀의 수비라인이 허술한 느낌을 좀 받았는데요. 수원하고 광주전 보고나서도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글고 지금 고양 하고 안양경기 보면서도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실제 현재까지 11라운드를 치른 상황에서 보면 득점은 충주와 고양을 제외하고는 거의 15점 이상 득점해 주고 있는데 말이죠. 공격전술은 아주 잘 먹히고 있어요. 그런데 경찰청과 상주를 제외하고는 실점도 15점이 넘어요. (거의 20점에서 와리가리 하고 있습니다.) 경기당 실점이 2점 조금 안되는 수준입니다. 선수단 변경이 일상적이거나, 혹은 변경폭이 적은 상주와

26년 -  끝나지 않은 아픔

26년 - 끝나지 않은 아픔

강풀 원작의 26년이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개봉하였습니다. 야근을 마치고 집에 갈까 했지만 그냥갈수없다는 생각에 발길을 극장으로 향했고 보고나서는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금요일 저녁 11시 25분이라는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극장안은 가득 했으며 저와 비슷한 또래는 물론 젊은 학생부터 나이드신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함께해서 이영화에 대한 인기가 뜨거움을 알수 있었습니다. 26년은 현실을 반영한 모습과 픽션을 가미한 두가지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금의 20대는 알런지 사실 30대인저도 그렇게 자세히는 알지 못합니다. 5.18 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 말이죠. 이번에도 원작은 보지 못하고 영화부터 보게되었습니다.원작을 보신분들은 어떤 느낌이실지 궁금하면서도 원작을 보지 못하신 분

26년 보고 왔다.

타츠란의 오피스텔|2012년 12월 2일

‎26년 보고왔다. 내가 느낀 점만 간단히 쓰자면. 참고로 나는 영화를 보기 전에 원작을 다시 한 번 봤다. 일단 초반 거친 선으로 처리된 애니메이션으로 프롤로그를 구성한건 참 신선하고 괜찮은 시도였다.(마치 킬 빌의 그장면이 생각나네...오렌 이시이 성장배경 애니메이션) 원작을 읽으면서 실사 영화를 보면서 다시금 원작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내가 생각하는 장면이 하나하나 보였달까. ... 영화로 만들면서 어느정도 각색을 했지만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원작을 보지 않고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원작을 찾아 보는 것도 괜찮을듯 하네. 중간 곽진배와 심미진의 뭔가 연개 플래그는 좀 어거지 각색같아서 별로다.(젠장 이 영화에서도 ;ㅁ;) 뭣보다 인상깊은 성우(이자 지금은 영화배우신) 장광님의 연기는 정말

전국 삼각 투어; 3일차 강진~목포~광주

전국 삼각 투어; 3일차 강진~목포~광주

Dark Ride of the Glasmoon|2012년 11월 18일

전국 삼각 투어; 2일차 부산~진주~순천 이제 한 주가 더 넘어버린, 남쪽으로 다녀온 휴가 여행기 3일차입니다. ^^; 이틀째까지 숙박과 식사를 도와준 스폰서(...)께서는 전날 저녁 버스로 먼저 귀경하시고 저와 큰애만이 남아 돌아볼 오늘의 일정은 2번 국도를 따라 강진을 거쳐 목포까지 도달한 뒤 1번 국도로 갈아타고 광주까지 들어가는 것. 강진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18년간 유배 생활을 하며 그 저술들을 집필한 곳이기도 하죠. 당시 기거했던 다산초당을 비롯한 유적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초당으로 올라가는 길 입구의 안내문에 이 길을 정호승 시인이 '뿌리의 길'이라 칭했다는 문구를 보고 뭔가 사상의 뿌리같은 상징적인 의미만을 생각했는데, 실제로 산길에 나무 뿌리들이 얽힌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