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보고 왔다.
By 타츠란의 오피스텔 | 2012년 12월 2일 |
26년 보고왔다. 내가 느낀 점만 간단히 쓰자면. 참고로 나는 영화를 보기 전에 원작을 다시 한 번 봤다. 일단 초반 거친 선으로 처리된 애니메이션으로 프롤로그를 구성한건 참 신선하고 괜찮은 시도였다.(마치 킬 빌의 그장면이 생각나네...오렌 이시이 성장배경 애니메이션) 원작을 읽으면서 실사 영화를 보면서 다시금 원작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내가 생각하는 장면이 하나하나 보였달까. ... 영화로 만들면서 어느정도 각색을 했지만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원작을 보지 않고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원작을 찾아 보는 것도 괜찮을듯 하네. 중간 곽진배와 심미진의 뭔가 연개 플래그는 좀 어거지 각색같아서 별로다.(젠장 이 영화에서도 ;ㅁ;) 뭣보다 인상깊은 성우(이자 지금은 영화배우신) 장광님의 연기는 정말
내가 직관 안가서 이긴건가?
By 본격 별볼일 없는 잡동사니 위주의 블로그 | 2018년 3월 10일 |
사실 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홈경기 개막전 직관 승리와 인연이 없었습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2012년 개장 이후 지금까지 갔었던 홈경기 개막전 결과들을 보자면... 2012년 수원전 0대2 패배2013년 경남전 0대0 무승부2014년 전북전 0대1 패배2015년 광주전 0대0 무승부2016년 포항전 0대2 패배2017년 제주전 0대1 패배 직관 승리가 단 한번도 없었죠. 그리고 2018년... 주말근무가 잡혀서 직관을 하지 못했는데 경기결과가... 3:2승리... 게다가 상대는 전북 아무튼 하이라이트 영상 보니까 전북 키퍼 실화임? 전북승, 전북 핸디승 간 토쟁이들 죄다 나가리ㅋㅋㅋ 음... 직관을 안갔는데 이기다니 이게 도대체...
[K리그] 29R (1) - 포항 5위 등극, 하위팀들 나란히 패배
By 無我之境 | 2012년 8월 23일 |
하위팀들이 나란히 패배하면서 하위권의 순위 변동은 없었다. 그리고 8위 경쟁팀인 대구와 경남은 모두 승리를 거두어, 내일 경기를 치를 다른 경쟁팀들인 인천과 성남에게 부담감을 안겨 주었다. 포항 1 : 0 광주 신화용(GK) – 박희철, 김광석, 조란, 신광훈 – 신진호, 황지수 – 노병준(후17 김진용), 황진성, 아사모아(후26 고무열) – 박성호(후32 정홍연) 한 동안 선발에서 제외되었던 조란이 다시 출전. 불을 뿜던 화력은 주춤, 대신 모처럼 무실점 경기. 사실 전반전만 보면, 골만 안 들어갔다 뿐이지 공격 전개와 흐름은 여전히 좋았다. 그리고 황진성은 또 골을 기록.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는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후반전은 조금 실망.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 건지 집중
광주에 이쁜 카페가 많았다!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5년 9월 30일 |
![광주에 이쁜 카페가 많았다!](https://img.zoomtrend.com/2015/09/30/f0080272_560b73f0331ff.jpg)
광주를 정처없이 걷습니다. 하필 날씨가 구리네요. (...) 저번에 상무지구 갔다 올라갈 때도 그렇고, 저와 광주가 어울리면 비가 오는 건가. 여하간 그렇게 많이는 안 오니까 꾸역꾸역 올라갑니다. 횟감 : 아...만사 귀찮다 왠지 축 늘어지는 날씨인 가운데 계림 오거리에 도착. 사실 이곳에 있는 가게인 미니토이에 찾아온 겁니다만, 이쪽은 포스팅이 왕창 길어질테니 다른 포스팅으로 넘기고! 이쪽에서 점심먹고 다시 금남로 쪽으로 일부러 빙-둘러오니 동명동에 도착했습니다. 허름한 거리 안에...카페들이 많군요. 게다가 다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개인이 경영하는 특색 있는 녀석들입니다. 커피숍만 있는 게 아니라 이렇게 찻집도 있네요. 뭐 사실 커피가 차긴 하지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