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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posts랜드 오브 데드, 2005
좀비들의 아버지, 앞으로 해도 뒤로 해도 같은 이름인 로메로 옹의 2005년작. 이 꼬리표가 정말 묘한 게, 만약 그가 감독이 아니었다면 는 그저 뻔하다 못해 괴랄한 맛의 B급 좀비 영화로만 기억 됐을 것이란 점이다. 동묘에서 몇 백 원 주고 산 티셔츠에 나이키 로고가 붙어 있으면 그게 달리 보이는 것처럼... 아니, 잠깐만. 어차피 조지 로메로 이 사람 원래도 B급 감성 충만한 사람이었잖아? 그럼 뭐 달라진 게 없는 거네? 보통 좀비 영화여도 그 첫 씬의 첫 쇼트부터 좀비가 주인공으로 먼저 등장하는 경우는 별로 없지 않은가. 근데 는 죽은 자들의 땅을 제목으로 삼은 만큼 그냥 냅다 좀비떼 행색으로 시작된다. 달리 말하면, 인간들보다 좀비들에게
스파이럴
3편까지 보다 그 괴로운 피칠갑 쑈에 질려 버린 나머지 이후 나온 시리즈들에 대한 감상을 완전히 포기해버린 프랜차이즈. 그렇게 공포 영화 역사의 한 페이지로 사라지는가 했는데 시리즈가 선택한 생명 연장의 방법은 리부트도, 프리퀄도 아닌 스핀오프다. 직쏘의 살인 행각으로 부터 깊은 감명을 받은 누군가가 이른바 뉴 직쏘가 되어 그 게임을 계승한다는 이야기. 고로 주인공들은 싹 다 갈린 외전인 동시에, 아직도 직쏘의 사상과 그 방법이 유전 되듯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선 속편이라고 볼 여지도 있겠다. 장르 특성상 스포일러를 안 할 수는 없으니... 주연을 맡은 크리스 록과, 감독이자 각본가인 대런 린 보우즈만 사이의 에피소드가 하나 있었다고 들었다. 평소 시리즈
내일의 기억
영화는 비슷한 장르의 이야기들이 으레 그렇듯이,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은채 병실 침대에서 깨어나는 주인공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기억을 잃은 그녀에겐 비록 초면처럼 느껴지기는 해도 친절하고 다정한 남편이 있고, 익숙하지 않기는 해도 그럴 듯한 집을 가진 그럴 듯한 신혼 생활이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남편이라는 작자는 수상한 행동을 보이고, 여기에 주인공 그녀의 아파트에도 이런저런 수상한 일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열려라, 스포천국! 그러니까, 이건 장르적인 선언이다. 스릴러로써 조금 뻔하더라도 잘 짜여진 무언가를 보여주겠다는 선언. 익숙한 설정들로 열어젖힌 영화인 만큼, 이후 전개에 있어서는 관객들이 쉬이 눈치채지 못하게끔 야바위 한 판 제대로 벌여보겠다는 거지. 그럼
슬립어웨이 캠프 (Sleepaway Camp.1983)
1983년에 ‘로버트 힐트지크’ 감독이 만든 슬래셔 영화. 내용은 1975년에 ‘존 베이커’ 가족이 ‘아라왁 캠프장’에서 놀러와 호수에서 보트를 타던 중. ‘안젤라’와 ‘피터’ 남매가 아버지인 존을 밀어서 장난을 쳐 보트가 뒤집혔는데. 이때 캠프 상담사 ‘메리 안나’ 일행이 쾌속정을 타고 가던 중 운전 부주의로 존 일가를 덮쳐서 그 사고로 존과 그의 아이 중 한 명이 죽고 다른 한 명만 살아남았는데. 그로부터 8년 후, ‘안젤라’는 괴짜 숙모 ‘마사 토마스’의 손에 자라나 마사의 아들인 ‘리키’와 함께 아라왁 캠프장에 보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호수 야영장에서 불의의 인명 사고가 발생한 후, 수년 후에 야영장에 다시 사람들이 몰렸을 때 정체불명의 살인마에 의해 학살이 벌어진다는 내용
![[1년 전 오늘] 250608 인천 무의도 덕점방파제 바다루어낚시 - 장대, 광어](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66-20250608122254.jpg)
![[CV] [Comi] '終末のハーレム ファンタジア' (종말의 하렘 판타지아) 17권. 그동안 SAVAN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86-ECA484EBA6ACEC979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