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영화

포스트: 413|아이템:호러영화(368)
Tags

Posts

413 posts

여름날 파티에서 대학살 The Slumber Party Massacre.1982)

뿌리의 이글루스|2022년 1월 25일

1982년에 ‘에이미 홀든 존스’ 감독이 만든 슬래셔 영화. 내용은 미국 로스엔젤레스 베니스에 사는 18살 고등학교 3학년생 ‘트리시 드베로가 부모님이 안 계시는 동안 집에 친구들을 불러 슬럼버 파티(파자마 파티)를 열었는데, 감옥에서 탈출한 연쇄 살인마 ’러스 쏜‘이 트리시와 친구들을 타겟으로 삼아 연쇄 살인을 저지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원제는 The Slumber Party Massacre(더 슬럼버 파티 매사스), 국내 비디오판은 ‘여름날 파티에서 대학살’이란 제목으로 번안됐다. 국내 비디오판 광고 문구에는 무슨 피서지에서 락 음악이 흐르면서 생일 파티가 벌어진다 어쩐다 써 있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르다. 원제인 ‘슬럼버 파티’가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이 가정집에 모여서

레지던트 이블 - 라쿤 시티

DID U MISS ME ?|2022년 1월 24일

어차피 이 영화도 돈 내고 본 관객인 내게 별다른 관심이 없었던 것 같으니, 나도 그냥 곧바로 결론부터 질러봐야겠다. 는 생활감 가득한 중고 물품 같은 영화다. 원작이 되는 게임 시리즈와 또 그걸 리메이크 했던 실사 영화 시리즈, 그리고 그걸로도 모자라 좀비 장르 안에 이미 존재하고 있던 여러 다른 영화들까지도 쉴새 없이 베껴 온 영화. 근데 베껴와서 잘 만들기나 했으면 또 모르겠어. 장르 영화 내에서 비슷한 형식 또는 전개 또는 묘사가 자꾸 반복되는 것. 그것은 클리셰가 될 수도 있지만 달리 말하면 또 컨벤션 역시 될 수 있는 것이다. 진부할지언정 오히려 그게 전통이 될 수도 있단 말이다. 이미 골백번도 넘게 반복되어온 장면이지만, 그럼에도 서부영화에서 시끌

슬립어웨이 캠프 2: 언해피 캠퍼즈 (Sleepaway Camp II: Unhappy Campers.1988)

뿌리의 이글루스|2022년 1월 18일

1988년에 ‘마이클 A 심슨’ 감독이 만든 슬래셔 영화. 슬립어웨이 캠프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내용은 전작의 ‘아라왁 캠프장’ 살인 사건이 벌어진 후 5년의 시간이 지난 뒤, ‘안젤라 베이커’가 ‘안젤라 존슨’으로 이름을 바꾸고 ‘롤링 힐스’ 캠프장의 상담사로 취업을 했는데. 캠프에 참가한 사람들을 몰살하는 이야기다. 전작은 주인공의 정체가 밝혀지는 엔딩이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이라서 호러 영화사에 기록으로 남길 만했는데. 후속작인 본작은 이미 주인공의 정체가 전작에서 밝혀졌기 때문에 반전 같은 게 1도 없다. 단지, 전작의 주인공인 ‘안젤라’가 본작에서는 5년 후의 성장한 모습으로 나와서 사람을 죽일 뿐이다. 진짜 너무 대놓고 죽여대는 바람에 잔인한 장면이 많은 것에 비해

램 - 그 어디에도 들어가지만, 들어가지 못하는 존재를 둘러싼 기괴한 불안

오늘 난 뭐했나......|2021년 12월 30일

이 영화의 경우에는 정말 보려고 마음을 계속 먹고 있던 작품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했던 작품이었던 데다가, 그 동안 공개했었던 정보만 가지고는 영화가 어디로 갈 것인지에 관해서 전혀 감을 잡을 수 없었던 작품중 하나이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래서 궁금한게 너무 커서 좀 불안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밝혀진게 너무 없으니 말이죠. 그나마 제작사가 이런 영화라고 하더라도 절대로 망하게 두는 곳은 아니라는 곳이라서 그냥 믿고 보기로 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저는 이 영화의 감독인 발디마르 요한손에 관해서는 거의 아는 것이 없습니다. 아이슬란드에서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라는 사실 외에는 정말 국내에서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는 감독입니다. 사실 실질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