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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X : 영혼의 구역 - 놀리기에도 애잔한 망작

오늘 난 뭐했나......|2021년 11월 4일

영화를 추가 하는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간간히 특정한 감독의 근황이 궁금해서 추가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한동안 죽을 쑤거나, 아니면 하는 프로젝트 마다 엎어지는 바람에 오랫동안 야인이 되어버린 사람들이 간간히 있기 때문이죠. 이 감독에게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개봉이 상당히 의미있게 다가오는 면도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궁금한 영화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닐 블롬캠프는 참 기묘한 감독입니다. 원래 처음 시작을 헤일로의 TV 시리즈판으로 시작 하려고 했으나, 깨끗이 없어지면서 결국에는 설 자리를 한 번 잃을 뻔한 이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후에 제작자로 있었던 피터 잭슨이 2천만달러를 주면서, 한 번 해

할로윈 킬즈

DID U MISS ME ?|2021년 10월 29일

공포 영화 무지렁이인 나조차도 실소를 머금을 수 밖에 없었던 직전의 작품. 그것에 이어 돌아온 는, 2018년 버전의 바로 직후 시작되는 이야기다. 때문에 그런 생각도 들더라. 해든필드의 2018년 할로윈 밤은 정말로 길었구나... 스포일러 킬즈! 페미니즘과 여성 연대의 메시지를 담았던 전작의 주제의식은 다소 옅어진 편이다. 일단 시리즈의 기둥이라 할 수 있을 제이미 리 커티스의 로리가 병상에 누워 리타이어한 상태인지라, 전편의 그 연대는 어려워진 것. 그리고 그 주제의식의 빈 자리를, 는 집단 히스테리와 그로부터 비롯된 광기로 채워넣는다. 마이클 마이어스라는 절대 악의 존재에 맞서다 패닉에 빠져 우왕좌왕하는 해든필드 마을

할로윈 킬즈 - 전편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래도 매력은 있는 작품

오늘 난 뭐했나......|2021년 10월 27일

이 영화도 리스트에 추가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기대를 나름 걸고 있는 상황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이다 보니, 그리고 최근에 공포 영화들이 길을 잃고 이상하게 나온 작품들이 간간히 다시 걸리다 보니 아무래도 믿고 볼만한 시리즈를 원하는 경우가 있었던 겁니다. 이 영화가 바로 그런 케이스라고 하 수 잇죠. 다만, 국내에서 의외로 개봉이 빨리 결정 되었다는 점은 좀 독특하더군요. 아무래도 공포영화는 개봉 일정이 좀 늦게 결정되는 경우가 있긴 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예전 같으면 감독인 데이빗 고든 그린의 전작들 때문에 이 영화가 걱정 된다는 이야기를 했을 겁니다. 2011년대까지는 주로 코미디 영화쪽 작업을 하던 감독이었기 때문입니다.

랑종 (The Medium.2021)

뿌리의 이글루스|2021년 9월 25일

2021년에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 ‘나홍진’ 기획, 각본, 제작을 맡은 태국산 공포 영화. 반종 파산다나쿤 감독은 태국 공포 영화 ‘셔터(2004)’로 잘 알려져 있고, 나홍진 감독은 ‘곡성(2016)’으로 유명해서 영화 제작 소식이 알려졌을 때부터 호러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작품이다. 내용은 태국의 동북주 ‘이산’ 지역의 시골 마을에서 가문 대대로 조상신 ‘비얀’을 모시는 ‘랑종(무당)’인 ‘님’을 주인공으로 삼은 다큐멘터리가 촬영되고 있었는데. 님의 형부가 사고사를 당한 뒤 조카인 ‘밍’이 이상 증세에 시달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의 타이틀인 ‘랑종’은 태국어로 영매. 한국의 무당과 같은 뜻이고, 작중에서 랑중은 가문 대대로 조상신을 모시면서 신내림을 받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