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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기맨숀 (2021)

뿌리의 이글루스|2022년 5월 22일

2021년에 국내 통신사 KT가 출시한 OTT 서비스인 ‘시즌’에서 방영한 ‘조바른’ 감독의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을 극장용으로 편집해서 만든 공포 영화. 내용은 공포 웹툰 작가 ‘지우’가 아이디어를 찾아 이상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광림맨숀’을 취재하러 찾아갔다가, 맨숀에서 벌어진 기괴한 일들을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원작 드라마는 OTT 서비스의 특성상 편당 끊어서 볼 수 있는 드라마로 맨션의 방번호가 에피소드 넘버링이 되어 504호, 907호, 408호, 1014호, 708호, 604호 등등.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극장판은 이중에서 408호, 1014호 이야기를 빼고, 1504호 이야기를 새로 추가하면서 오프닝과 에필로그를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2022)

뿌리의 이글루스|2022년 5월 22일

2022년에 ‘샘 레이미’ 감독이 만든 마블 슈퍼 히어로 영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의 5번째 영화이자 닥터 스트레인지 시리즈 제2탄이다. 내용은 옛 연인 ‘크리스틴’의 결혼식에 참석한 ‘닥터 스트레인지’ 앞에 다른 멀티버스(평행우주)에서 건너온 ‘아메리카 차베즈’가 도움을 요청하고, ‘다크홀드’에 의해 타락한 ‘스칼렛 위치’가 아메리카 차베즈의 목숨을 노리고 닥터 스트레인지와 대치한 가운데, 현재 사는 우주의 지구를 벗어나 평행우주의 다른 지구를 넘나드는 멀티버스 여행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샘 레이미’ 감독하면 슈퍼 히어로 영화 팬에게는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샘 레이미 감독은 ‘이블 데드’로 데뷔를 하면서 공포 영화 감독으로 유명했고.

서울괴담 (2022)

뿌리의 이글루스|2022년 5월 22일

2022년에 ‘홍원기’ 감독이 만든 한국 공포 영화. 내용은 10가지 공포 이야기를 묶은 옴니버스 스토리다. 타이틀은 ‘서울괴담’이지만 본편에 수록된 내용들은 서울이란 배경과는 무관한 내용이라서, 타이틀과 본편 내용은 전혀 매치가 되지 않는다. 본작을 만든 ‘홍원기’ 감독은 2020년에 넷플릭스에서 한국 옴니버스 공포 드라마 ‘도시괴담’을 만든 적이 있고. 본작 역시 옴니버스물이란 걸 감안하면 도시괴담의 뒤를 잇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본편 스토리는 ‘터널’, 빨간옷‘, ’치충‘, ’혼숨‘, ’층간소음‘, ’중고가구‘, ’혼인‘, ’얼굴도둑‘, ’마네킹‘, ’방탈출‘ 등 총 10개의 짧은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 러닝타임이 무려 120분가량 되는데, 전작인 도시괴

엄마

DID U MISS ME ?|2022년 5월 18일

그래도 요태까지 미행 당했던 꽈찌쭈의 시절에 비하면 격세지감인 게 사실이다. 전통에 목매는 보수적인 아시아인1 정도의 캐릭터들로만 소개 되어 왔던 할리우드의 한국 국적 인물들이 결국 여기까지 왔구나-라는 생각을 하면 말이다. 순수 100% 미국 자본으로 만들어진 영화에서 한국말을 쓰고, 한복을 입고, 제사상까지 올리고 있으니 반갑다면 반가운 거지. 문제는, 어쩔 수 없다면 어쩔 수 없게도 이번에 역시 그 외관 스킨만 보고 멋지다고 생각해 벗겨왔다는 것. 한국적 소재가 많이 나왔지만 그와 동시에 3세대를 걸친 이민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다분히 미국적인 내용이다. 그런 원투 펀치는 높게 산다. 하지만 정말로 제작진은 그저 멋져보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한국적 소재들을 끌어다 쓴 느낌을 낸다. 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