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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는 순간 끝까지 읽게 되는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무라카미 하루키
펴는 순간 끝까지 한 번에 읽은 책 무라카미 하루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포스팅도 그렇게 갑자기 쓰고 싶어질 때 쓰면 되는 거고.. 그게 늘 쓰고 싶은 습관이 된 지금.. 블로그 역시 나한테는 참 소중한 소통의 매개체가 아닐까 싶다. 완벽한 것에 도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뭐든 찍먹! 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시작부터 공감이 가기 시작했고 기억에 남기고 싶은 페이지는 이렇게 꼭꼭 접어놔야 제맛! 여길 왜 접어놨는지 다시 볼 때 생각 한 번 더 하기 참 좋음 오늘 밤 저는 기분이 최고입니다 여러분에게도 반쯤 나눠주고 싶네요..라고 워크숍 진행할 일이 있다면 꼭 써먹어 봐야겠다고 생각을~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에 나.......

2025 서평 #134 기쁨의 책(PILLOW) / 로스 게이 지음
가끔은 책이 내 마음의 속도를 천천히 늦추게 한다. 미국 시인 로스 게이의 『기쁨의 책』(필로우, 2025)을 읽으며 그런 경험을 하게 됐다. 사실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 저자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다만 시인이 쓴 ‘일상의 기쁨’에 관한 에세이라니,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궁금했다. 요즘 내게 기쁠 일이 딱히 없는 답답한 시기를 지나고 있었기에, 어쩌면 내가 놓치고 있던 기쁨을 되찾기 위한 작은 노력이 아니었을까? 인연처럼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커다란 성취’나 ‘특별한 사건’이 아닌, 아주 일상적인 것들 속에서 기쁨을 길어 올리는 이야기로 가득.......

2025 서평 #133 전략의 문장들(웨일북) / 김지은 지음
전략적인 문장은 어떤 것일까? 래핑 되어 있는 책을 보며 궁금증이 들었다. 설득력 있는 메시지는 무슨 일을 하든 내가 써야 할 글이었기에 PR 글쓰기를 전략적으로 배워보고자 이 책을 읽게 됐다. 보도자료가 분명 처음은 아니지만 이 책에서 다루는 보도자료와 다른 근본 없이 맨땅에 헤딩을 하던 온라인 마케팅 회사를 다니던 때에 그냥 썼던 것 같다(알려주는 사람은 없었고, 이런 스타일의 글을 써야 한다며 예시 기사들만 참고했을 뿐이다). 형식은 제대로 지키지 않았으나 그래도 유료 송출 매체를 통해 몇몇 보도기사들은 괜찮은 성과를 내기도 했으니 회사에서는 가성비가 나.......

2025 서평 #132 도쿄 커피명가에서 진심으로 알려주는 카페 디저트(시그마북스) / 다구치 후미코, 다구치 마모루 지음
커피 공부를 막 시작하던 시절, 다구치 마모루 선생의 『커피 대전』을 읽었던 기억이 있다. 당시 여러 자료를 찾아보던 내게 실질적으로 큰 도움을 준 책 중 하나였고, 그때부터 선생의 ‘카페 바흐’는 언젠가 일본에 가게 되면 꼭 들러보고 싶은 카페 목록에 올라 있었다. 아직 일본에 발을 디뎌보지 못했기에 그 소망은 여전히 남아 있지만, 이번에 읽은 『도쿄 커피명가에서 진심으로 알려주는 카페 디저트』는 마치 그 카페에서 직접 강의를 듣는 듯한 따뜻한 기분이 들었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에 앞서 프롤로그에 저자들의 카페가 시작되었는지와 커피의 기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