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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커뮤니티 슈코넷이 4주년이 되었습니다.
슈퍼로봇대전의 중소 규모 커뮤니티 사이드3,슈로대 월드,슈로대 코리아 3곳의 사이트를 통합하여 제작한 슈퍼로봇대전 코리아 네트웍 이하 슈코넷(http://suparobo.kr/)이 4주년이 되었습니다. 사실 사이드3 부터 시작해서 운영만 담당한게 10년이 넘은거 같은데 슈퍼로봇대전 게임 자체가 장르적 특성으로 인해 특정 시기가 지나면 기나긴 쿨타임이 길다는 특징, 게다가 슈퍼로봇대전이 국내나 일본에서도 판매량이 줄면서 메인스트림 시장에서 점점 도태되고 있고 회원둘의 움직임도 적어지고 있다는 게 단점이죠. 그래도 꾸준하게 오시는 사이트의 유저들, 그리고 잊지 않고 방문해주시는 분들과 사전을 제작해주시는 분등등 고마우신 회원분들때문에 장기적으로 유지가 되고 있는 사이트네요. 슈코넷 4주

커뮤니티 S06 E12, E13 시즌 피날레
E12 개럿 결혼. 그 개럿이 결혼을. 위원회 멤바들이 개럿의 결혼식을 깽판쳤다가 띄웠다가 작살냈다가 다시 봉합하는 과정이 재미있다. 각자의 특기를 살려서 최고의 결혼식 하객이 되겠다는 설욕전이 주 내용인데, 다들 재미있지만 엘로이 할배의 '백인 띄워주기'가 뭔가 뜨악하면서 웃김. 특히 시즌5에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 보인 바 있고 그 전 시즌들에선 연설로 이미 먹어줬던 제프의 축사가 포인트. 간만에 일장 연설 늘어놓는 제프의 모습에서 클래식 느낌이 나서 좋았다. 근친 결혼에 대한 건 뭐라고 코멘트를 달기가 애매하네. E13 다음 시즌에 대한 불투명함을 참 커뮤니티스럽게 잘 살렸다. 자신들의 쇼에 대한 실제 배우들의 애착이 그대로 드러나는 각종 시즌7 기획안들이 뽕 맞은 것처

커뮤니티 S06 E10, E11
E10 일상을 TV쇼의 일부로 인지하는 아벳의 망상(?)적인 면을 잘 살린 간만에 재미난 에피소드. 보면서, 진짜 저러다 타임워프라도 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 은근히 흥미진진했다. 뭔가 장르의 벽을 뛰어넘은 듯 하지만 알고보면 그냥 아벳의 머리 속에서 벌어지는 일일 뿐이다, 라고 능청떠는 게 꼭 타임라인 에피소드를 연상케 했다. E11 역시 커뮤니티는 페인트볼이지. 이게 없으면 새 시즌이 아님. 시즌1에서 페인트볼 대회 처음 할 때만 해도 다들 '시발 이게 뭐임, 왜 이렇게까지 함' 같은 반응이었는데, 어느새 학교 전통이 됐는지 학교에서 주최를 안 하면 자기들끼리라도 음성적으로 한다는 게 참 격세지감이다. 시즌5는 라바 게임인지 뭔지로 때워서 아쉬웠는데 간만에 하니까

커뮤니티 S06 E09 - Grifting 101
사기 수업 개론이란다. 말도 안 되는 강의 커리큘럼을 소재로 갖고 풀어가는 것도 오랜만이네. 에피소드를 통으로 '스팅' 패러디로 채웠는데 그 영화를 안 봐서 약간 미묘했지만 그래도 에피소드가 시작부터 끝까지 유쾌한 병맛으로 진행되니까 재밌다. 시즌2, 3같은 병맛 컨셉질을 시즌1같은 현실적인 톤으로 하니까 좀 이질적이면서도 신선하다. 근데 여태 계속 이상했는데, 챙은 언제부터 저능아가 된 거지? 약간 띨띨하던 트로이 캐릭터를 조금이나마 물려받은 듯 한데, 자연스럽게 띨띨해 보이던 트로이에 비해 챙은 너무 그 쪽으로 밀려는 것 같다. 호흡 맞추는 캐릭터 없이 혼자만 자꾸 펀치라인으로 승부 보려니까 되게 어거지 느낌. 에피소드 말미에 뭔가 자꾸 부제같은 걸 붙이면서 스핀오프인 척 하는 유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