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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 바이에른 뮌헨, 바르샤 시대의 종말을 고하다
이젠 세계 최강 자리를 완벽히 내줘도 될 것 같다. 한 팀은 누캄프에서의 악몽 같은 90분을, 다른 한 팀은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원정에서 선보이며 세계 클럽 축구의 헤게모니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홈팀 바르셀로나는 누캄프에서 열린 2012-2013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게 0-3으로 완패했다. 합계 스코어 0-7. 숨 쉴 틈조차 주지 않는 뮌헨의 압승이었다. 바르샤에겐 더이상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다. 시간이 흐를수록 초라함만 더해질 뿐이었다. 누캄프의 영웅은 메시도 이니에스타도 샤비도 아니었다. 붉은색의 유니폼을 입은 이방인들이 피치를 지배했고, 이들은 넘볼 수 없는 절대적인 힘으로 세계 축구를 10년 가까이 지배했던 바르샤를 왕좌에서 끌어 내렸다. 뮌헨은 결승에서 도르

바이언의 질식축구, 메시를 지워버리다
바이에른 뮌헨은 강했다. 형언할 수 없을 정도였다. 공수에서 완벽했다. 로베리 조합은 세계 최강 날개임을 과시했다. 토마스 뮐러는 월드컵 득점왕 다운 실력을 뽐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최악이었다. 메시는 보이지 않았다. 이니에스타, 샤비도 마찬가지였다. 바르샤는 네 골을 헌납하며 자멸했다. 바르샤의 네 골차 패배는 리그에서 4년(200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3-4 패), 챔스에서는 8년(2005년 첼시전 2-4패)만에 일어난 일이다. 뮌헨의 프레싱은 완벽했다 뮌헨의 전반전이 더 빠르고 견고했다. 뮌헨은 올시즌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최고의 팀으로 거듭났다. 분데스리가 최다 무실점 경기 기록(19경기)을 수립한 점이 그 반증. 뮌헨은 바르샤를 상대하는 대다수 팀과는 다른 방식을

프랑크푸르트 교환학생, 아름다운 주말티켓; 뮌헨여행 첫째날 ㅡ 마리안 광장과 신시청사, 성 피터-프라우엔 교회
보통은 마리안 광장을 제일 먼저 보고 나서 다른 여행지로 이동하는게 보통이지만 우리는 약간은 다른 이동루트를 취한 것 같다. 님펜부르크 성을 보고 난 이후로는 마리안광장으로 이동, 뮌헨의 한 중심을 보기로 했다. 님펜부르크 성에서 시내로 가는 길. Wallstrasse ㅡ 월스트리트가 뮌헨에도 있다! 물론 뉴욕의 그 금융가는 아니리라 생각이 든다. 뮌헨 시내 쪽 ㅡ 노이하우저 쇼핑거리 쪽으로 진입하자 세그웨이 투어를 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프랑크푸르트의 Zeil 거리가 길다란 쇼핑거리로 유명하지만 사실 뮌헨에 비해서는 부족한 게 많아 보인다. H&M만 3개가 있고, 백화점들이 위치하고 있어서 노이하우저 거리에 있는 크기는 작지만 갖출건 다 갖춘 편집샵같은 것들은 거의 전무하기 때문. 나중에 시간

프랑크푸르트 교환학생, 아름다운 주말티켓; 뮌헨여행 첫째날 ㅡ 중앙역, 잉글리시 가든과 비어가텐
독일은 여행을 권장하는 나라여서일까? 해외에서 온 여행객들은 물론 독일 내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있다. DB(도이체반 ㅡ 독일 철도)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혜택을 가진 티켓들이 존재한다. 독일 티켓이 정리된 깡촌아이님 블로그 이 중 가장 매력적인 것 하나가 Schones Wochenende (아름다운 주말) 티켓인데, 42유로의 가격으로 독일 내의 모든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다(여행지 구간만 운행하는 셔틀 버스 등은 제외, ICE 제외). 더 중요한 것이 뭐냐면, 42유로라는 가격을 5명이서 쉐어할 수 있다는 거다. 따라서 5명의 여행자 그룹을 구성하고 아름다운 주말 티켓 하나를 구매하면 두당 8유로 약간 넘는 가격에 독일 전역을 여행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다만 베를린같은 곳은 ICE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