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아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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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아미 맨(2016)

By 가변적인 나날들 | 2018년 6월 10일 | 
관람일시: 2018년 6월 10일평점: 7.5/10짧은 감상: '시체와의 모험'이라고 요약 가능한, 워낙 특이한 소재를 쓰다보니 유튜브 등지에서는 '병맛 영화'로써 조롱의 대상으로 불리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흥미를 돋우는 트레일러다보니 찾아서 보게되었다. 극단적인 소재지만, 영화는 백지상태의 시체인 매니의 질문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행복, 연애 등에 대해서 다양한 메세지를 던진다. 그리고 처음부터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 처했던 주인공은 점차 자신을 찾아나가게 된다. 비약이 굉장히 심하고, 그 메세지들이 나에게 제대로 팍팍 꽃히진 않아서 평점이 다소 깎을수 밖에 없었지만, 평작 이상임은 틀림없다고 생각함.

스위스 아미 맨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6년 10월 5일 | 
스위스 아미 맨
무인도에 표류하다 못해 자살하려던 주인공이 매니라는 시체를 만나 자살을 포기합니다. 이 매니라는 반쯤 살아있으면서, 시체가 기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주인공은 집에 돌아가기 위해 매니의 능력을 이용합니다. 다만, 매니의 능력이란 게 매니가 삶의 동기를 깨달았을 때 일어나는 거라서, 주인공은 매니의 능력을 발휘시키기 위해 자신의 삶 이야기나 사랑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기이한 설정이지만, 캐릭터들의 사정과 암시하는 바 덕택에 어느정도 신빙성을 갖추면서 진행되어 일어나는 상황에 비해 의외로 덜 컬트스럽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재미난 화면이나 상황들은 예고편에 나온 것만으로도 거의 다 본 것이나 다름없단 점입니다. 후반부에 집에 돌아갔을 때의 갈등과 결말도 충분히 예견할 수

스위스 아미 맨(2016) 트레일러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6년 6월 26일 | 
스위스 아미 맨(2016) 트레일러
다니엘 레드클리프, 폴 다노 주연 캐스트 어웨이에 약을 첨가한 영화. 호평인 걸로 봐서는 영화가 유쾌한 것 뿐 아니라 해학적인 면모도 갖추고 있어서 일지 모릅니다. 내용이 심히 궁금해지는 군요. 아니 그 이전에... 다니엘 레드클리프 씨, 취향이 어찌 되길래 혼스때도 그러시더니 이상한 컬트 영화만 찍으셔. 폴 다노 : 히야야야! 내가 해리포터를 타다니! 포스터에 적힌 3줄평: 이런 영화는 처음이다 물론 여러분들은 수백번 이 소개문을 봐왔겠지만, 진짜 이런 건 처음이다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