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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라킬의 연출 가운데 인상깊은 것들

李在衒의 백일몽|2014년 3월 29일

뱅크신의 활용 기본적으로 뱅크신이라는 반복될 부분을 미리 제작해 놓은 장면을 말합니다. 킬라킬에서는 류코와 사츠키가 신의를 활성화 시키는 장면을 뱅크신으로 만들어 놓고 우려먹었습니다. 그리고 22화에서 사츠키와 류코의 인의압도, 인의일체의 뱅크신을 좌우로 배치한 장면이 인상깊었습니다. 뱅크신을 그저 좌우로 붙였을 뿐인데 그 박력이 굉장하더군요. 약간 다른 곳도 있었지만 거의 대칭이 되는 구도로 변신하고 있었다는걸 이때 처음 알았습니다. 마지막화의 '선혈 경의'의 경우 뱅크신은 아니겠지만, 구도 자체가 인의일체의 뱅크신과 거의 같죠. 익숙한 구도에서 완전히 새로운 복장이 등장할때의 박력도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물론 그 이전 화에서의 뱅크신은 돈을 아끼기 위한 목적이었겠습니다만, 클라이막스에서의 뱅크신을

러브라이브! 감상

REview and Giggle|2014년 2월 5일

아이돌물은 아이마스정도만 봤고 완전히 아오안이었는데,라이브뷰잉 예매때문에 메가박스 서버가 펑펑 터져나갔다길래 얼마나 잘 만들었길래? 싶어서 두근거리며 애니를 봤다....네, 올해의 실망애니. 시스프리나 스트패닉같이 잡지기획 출신이라거나 드라마CD나 노래들은 이미 발표된 상태에서 방영이 됐다는 등은 알지만 내가 직접 감상한 것은 애니판이니 애니만 얘기해보자. 솔직히 애니만 본 감상으론 다른 매체까지 손 뻗어볼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선라이즈는 작년에 빌드파이터즈 말고는 건질게 없네. 일단 가장 먼저 얘기할 것은 3D.평상시에도 이미 미려한 2D였는데 공연씬에 들어가면 작화가 파워업한다. 여기까진 우왕 선라이즈!! 하겠는데 그 사이사이에 섞여나오는 3D가 참 깬다. 모델링은 좋으나 모션이 꽝이다

[그래비티] 단편의 힘을 가진 장편

[그래비티] 단편의 힘을 가진 장편

타누키의 MAGIC-BOX|2013년 10월 23일

SF단편집에 어울릴 것 같은 시놉으로 과연 어떤 영화를 만들어 냈을까 궁금해서 나름 기대하고 봤던 영화인 그래비티입니다만 기대를 했음에도 상당히 만족할 수 있었네요. 강추강추~ 본래 저번 주말, 여행을 갔던지라 이번 주에나 볼 수 있겠네 했는데 설악산 부근 날씨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 일요일은 포기하며 접고 내려오면서 뒤져보다가 왕십리 아이맥스 중간 조금 옆 자리가 똭~ ㅠㅠ)b 시놉은 상당히 간단하고 서사도 약한 편이지만 연출의 힘이 상당합니다. 기술적인 면은.....개인적으로 화려하지 않은지라 크게 못 느끼겠지만 담담하게 그려나가는 연출과 다큐처럼 카메라가 따라다니거나 (그걸 관객에게 드러내는걸 개의치 않죠. 예로는 물방울 흐르는 2번의 씬 등) 1인칭 시점, 우주복 속의 소리

하정우가 연출에도 도전하는군요.

하정우가 연출에도 도전하는군요.

오늘 난 뭐했나......|2013년 8월 7일

하정우는 현재 웬만한 영화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계속 좋은 평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흥행 문제는 별개문제로 흘러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고 있기는 하지만, 그 정도는 그냥 넘어가도록 하죠.) 솔직히, 이 정도 배우라면 이제는 연출에 욕심이 나기도 할 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여기서 질문이라면, 무엇이 첫 연출작이 될 것인가 하는 점이라고 할 수 있죠. 드디어 뭔가 나왔습니다. 이번에 그가 연출로 잡은 작품은 "허삼관 매혈기"라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문제의 책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인 위화의 책으로, 가족을 위해서 피를 파는 남자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 작품에서 하정우는 연출뿐만이 아니라 연기도 직접 할 거라고 하더군요. 이번 영화가 웬지 하정우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