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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호구남녀 송중기와 문채원의 중독성 멜로
수목드라마의 강자로 올라선 의 수식어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이다. 말 그대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오직 하나 뿐인 한 남자에 대한 사랑 이야기. 하지만 이것은 마냥 사랑이 아니다. 그 안에 사랑은 야망과 배신, 그리고 복수라는 익숙한 전제가 있다. 그리고 그런 전제는 서로가 지독한 사랑에 빠지게끔 만드는 이른바 '호구'인증이 있다. 웬 호구?하며 반문할 수 있지만, 도대체 왜, 무엇 때문에 서로에게 빠져드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깊숙이 배여있다. 소위 간과 쓸개를 내줄 정도로.. 사실 본 드라마는 현실에선 정말 보기 힘든 일종의 판타지적 멜로가 은근히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나라면 당신이라면 저게 가당키나 한 것일까.. 진부함을 떠나서 때론 중독성 강하게 끄는 묘한 맛에서 오는 반사적 심

착한남자 박시연, 영화 '간기남' 캐릭터의 그림자
먼저, 본 드라마의 제목이 전격 바뀌었다. 그것도 3회만에.. 공영방송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는 그런 시청자들 비난에 제작진이 용단을 내려 맞춤법에 맞게 고쳐놓은 것. 그렇다면 '차칸'에서 '착한'으로 바뀌면 본 드라마의 기획의도도 달라지는 것일까.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이전에 반어적 나쁜남자의 수식어로 쓴 '차칸남자' 송중기가 레알 '착한남자'로 변모되는 것인가. 그러면 솔까말 드라마가 재미없지 않나?! 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하고 그 여자의 복수를 위해 다른 여자를 사랑하고 이용하는 나쁜남자가 결국 착한남자로 본성을 찾으며 모든 걸 용서한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흔하게 차용하는 '나쁜남자'의 전형은 그렇게 변용돼 수순을 밟을지도 모를 일. 어쨌든 송중기는 지금 한순간에 '차칸남자'에서 '착

차칸남자..강마루..치킨마루...
드라마 차칸남자... 주인공 이름이 강마루... 근데... 협찬사가.. 치킨마루... 차칸 치킨 차칸마루 치킨마루 ㅋㅋㅋㅋㅋ ㅡㅡ;; 더킹투하츠에 이은 참 눈에 보이는 PPL 이군.. 제작사에서 왜 착한남자로 쓰면 안된다는건지 그냥 알겠네;; 허허 근데!! 드라마가 재밌다는게 함정이네...ㅋㅋ

각시탈, 그 안에 잊을 수 없는 비련의 주인공들..
어쩌면 드라마 '각시탈'은 말 그대로 드라마일 뿐일 수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역사를 재조명 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박수받아야 마땅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드라마 차원이 아니라, 나의 조국 즉 대한민국에 역사를 다시 생각하게 하고, 조상들의 이런 독립에 대한 투쟁때문에 지금 이렇게 우리가 편하게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동안 뉴스에서도 잘 다루지 않았던 위안부 문제를 비롯하여, 일본의 고문악행들, 학도병 징집, 창씨개명 등등 우리 역사이지만 잘 몰랐던 사실들을 정면에 꺼내줘서 난 이 '각시탈' 이라는 드라마가 참 고맙다. 또 배우들에게도 참 고맙다. 듣기로는 일부 한류스타들이 항일드라마라는 점을 내세워서 섭외를 고사했다고 들리는데, 여기 나오는 배우들은 적어도 생각하지 않고 출연해준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