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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posts![[PS3 탐방] 아캄 시티](https://img.zoomtrend.com/2017/06/19/c0225259_5947caeb83250.jpg)
[PS3 탐방] 아캄 시티
미친놈들이 잔뜩 나와 미친듯이 무섭고 미친듯이 재밌었던 전작의 후광을 등에 업고 나타난 속편. 게임계 뿐만 아니라 영화계에서도 통용되는 속편의 불문율이 이 게임에도 적용되었다. '더 크게, 더 크게.' 전작이 조그만 섬 위의 미친놈들 소굴 안에서만 벌어지는 일종의 '귀신 들린 집' 게임이었던 반면 이번 속편은 무려 제목부터 '아캄 시티'다. 미친놈들 특목고 캠퍼스 수준이었던 맵이 그야말로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거대해졌다. 덕분에 오픈월드 게임으로써의 특성이나 재미가 생겨나 전체적으론 좀 더 흥미로워진 것이 사실이나, 또 그 때문에 전작의 미친듯한 분위기와 공포감은 사라졌다. 막말로 전작은 통제불능의 또라이들과 한 공간에 갇혀 있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습격 받을지 몰라 일종의 불안감 같은 게 플레이 내
![[PS3 탐방] 아캄 어사일럼](https://img.zoomtrend.com/2017/06/15/c0225259_594236330700b.jpg)
[PS3 탐방] 아캄 어사일럼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게임. PS3로 많은 게임들을 돌린 편은 아니었지만, 가장 만족하면서 플레이 했던 게임이 아닌가 싶다. 무엇보다 배트맨 게임이라는 점이 좋았고, 그러면서도 단순 잠입 게임에 배트맨 스킨만 씌운 듯한 느낌이 아니라 캐릭터의 외적 내적 특징들을 모두 구현해 때려박은 그 게임성이 좋았다. 다만 끝판까지 한 번 다 깨고 나면 이후 플레이할 컨텐츠가 거의 전무하다는 것이 큰 단점. 한 번 깨고 까먹고 있다가 몇 년 뒤에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 해보면 좋을 것 같다.분위기 이야기를 먼저 하고 싶은데, 일단 분위기가 진짜진짜진짜로 먹어준다. 원래 간이 콩알만한 우주 최강 겁쟁이인지라 웬만한 호러 영화나 게임 잘 안하다가 그저 배트맨 게임이라는 말만 듣고 샀는데 하면서 반쯤은 후회했다. 물론 게임 자
![[게릴라 게임즈] 호라이즌 제로 던](https://img.zoomtrend.com/2017/03/20/c0129792_58cf8f749036b.jpg)
[게릴라 게임즈] 호라이즌 제로 던
안녕하세요. 긍지높은취객 입니다. ^^ 저의 첫 PS4 게임 타이틀인 "호라이즌 제로 던" 프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 호라이즌 제로 던은 네덜란드의 게임 개발사 "게릴라 게임스"에서 제작한 게임이며 게릴라 게임스는 "킬존"을 만든 게임사로 유명합니다. 호라이즌 제로 던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 입니다. 그럼 바로 살펴보시죠 ! 게임의 전면 모습입니다. 옆면 모습입니다. 후면입니다. 그리고 직접 촬영한 개봉 영상 입니다. ^^ 오픈 ! --- 요즘 인기가 많아져서 품귀현상이 일어났었는데 막상 출시 전에는 크게 인기가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정말 재밌습니다. ㅎㅎ 앞으로 몇 주 간은 이 게임만 할 것 같네요. 봐주셔서 감

엑시스텐즈 eXistenZ (1999)
영화는 일종의 가상현실 체험 게임을 소재로 하고 있다. 아닌듯 묘하게 인체의 어딘가를 닮은 역겨운 외형의 게임기 '포드'는 탯줄처럼 생긴 케이블을 이용해 인간의 중추신경에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마치 샌드박스 오픈월드 게임처럼 룰과 미션이 주어지지 않은 채, 유저의 자유의지와 창의력으로 할 일을 찾아 해결해야 하는 방식의 시뮬레이션 게임 속에서 가장 첨예한 대립은, 게임을 만드는 자와 게임을 악마의 것으로 간주해 반대하는 자들 사이에서 일어난다. 영화 자체도 그러하거니와, 특히 게임의 진행은 맥거핀과 모호한 상징성으로 가득하다. 마치 관객의 이해와 해석을 원천적으로 거부하는 듯 보이기도 한다. 물론 영화가 노골적으로 비판하는 부분도 있는데, 이것이 바로 게임의 모호한 성질과 관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