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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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201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10월 31일 | 
무서운 이야기(2012)
2012년에 정범식, 임대웅, 홍지영, 곡사 형제(김곡, 김선)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한 여고생이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붙잡혀 왔는데 그 남자는 무서운 이야기를 들어야 잠이 오는 특이체질이라서, 여고생이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걸고 무서운 이야기를 하면서 시작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해와 달, 공포 비행기, 콩쥐 팥쥐, 앰뷸런스 등 총 4개의 옴니버스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구성은 아라비안나이트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겠지만 개인적으로는 1990년작 공포의 3일밤이 떠오른다. 공포의 3일밤의 원제는 테일즈 프롬 더 다크사이드로 동명의 TV 시리즈를 극장판으로 만든 것이며, 소년 티미가 어린 아이를 잡아다가 살찌워 요리해 먹는 사이코 패스 뱃티에게 붙잡혀 위기에 처하자

영화 무서운 이야기 해석 및 내용 정리

By Since 단기 4344년 갑오월 기유일 | 2012년 9월 23일 | 
영화 무서운 이야기 해석 및 내용 정리
*본 리뷰에 사용된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 소유됨을 알려드립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네가지 에피소드와 하나의 큰 줄거리로 구성된 영화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 공포영화는 정말 안좋아합니다. 우선 공포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별로 공포스럽지 않고 피묻은 귀신만 툭툭 튀어나오는 스타일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무서운 이야기도 그냥 그러겠지 하고 안보려 했지만 포스터에 있는 남보라양의 팬이기도 하고 기묘한 이야기같은 옴니버스 스타일을 유독 좋아하기 때문에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 본후의 느낌은 아주 괜찮았습니다. 에피소드4편이 전부 연출에 있어서 나름 흥미진진하고, 내용적으로는 뻔한 구석도 있긴 했지만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 몰입감 좋은 웰메이드 공포영화

By ML江湖.. | 2012년 8월 8일 | 
무서운 이야기, 몰입감 좋은 웰메이드 공포영화
역시 여름엔 시원한 게 최고다. 연이은 폭염으로 이런 무더위를 날릴 때 보통 찾는 영화적 장르는 공포물.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어느새 눈을 가리고 가슴을 졸이며 간담을 서늘케 할 때 느끼는 공포감은 내면의 시원함을 안기며 항상 주목을 끌어왔다. 그런 점에서 얼마전 개봉한 <무서운 이야기>는 단도직입적으로 잘 만든 공포영화라 감히 말하고 싶다. 소개 형식의 프리뷰로도 간단히 언급했었지만, 며칠전 심야에 시간을 내서 직접 관람해 보니 의외로 공포스런 연출의 퀼리티도 좋고 영화 자체도 군더더기 없이 꽤 심플하다. 더군다나 한 편도 아니고, 4편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나와 공포를 4번이나 체험케 했으니, 이건 일석사조다. 분량도 편당 30분 내외로 단출하지만 그만큼 몰입감도 좋다. 또한 이야기적 소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