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 몰입감 좋은 웰메이드 공포영화
By ML江湖.. | 2012년 8월 8일 |
역시 여름엔 시원한 게 최고다. 연이은 폭염으로 이런 무더위를 날릴 때 보통 찾는 영화적 장르는 공포물.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어느새 눈을 가리고 가슴을 졸이며 간담을 서늘케 할 때 느끼는 공포감은 내면의 시원함을 안기며 항상 주목을 끌어왔다. 그런 점에서 얼마전 개봉한 <무서운 이야기>는 단도직입적으로 잘 만든 공포영화라 감히 말하고 싶다. 소개 형식의 프리뷰로도 간단히 언급했었지만, 며칠전 심야에 시간을 내서 직접 관람해 보니 의외로 공포스런 연출의 퀼리티도 좋고 영화 자체도 군더더기 없이 꽤 심플하다. 더군다나 한 편도 아니고, 4편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나와 공포를 4번이나 체험케 했으니, 이건 일석사조다. 분량도 편당 30분 내외로 단출하지만 그만큼 몰입감도 좋다. 또한 이야기적 소재도
[관전평] 5월 27일 LG:KIA - ‘김윤식 4.1이닝 5실점 패전’ LG, 3-6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5월 27일 |
LG가 3연승에 실패했습니다. 27일 광주 KIA전에서 김윤식의 난조와 정주현의 본헤드 플레이가 겹쳐 3-6으로 역전패했습니다. 김윤식 4.1이닝 5실점 패전 선발 김윤식은 4.1이닝 7피안타 3사사구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3개의 사사구 중 2개의 사사구가 빌미가 되어 실점해 자멸했습니다. 주 무기 체인지업을 비롯한 전반적인 제구가 듣지 않았습니다. 김윤식은 1회말 1사 후 이우성에게 사구를 내준 뒤 소크라테스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1사 1, 3루 위기에 몰렸습니다. 최형우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LG 타선이 2회초 4안타를 묶어 3-1로 역전한 뒤 김윤식은 2회말과 3회말 2이닝 연속 삼자 범퇴로 안정을 찾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또다시 사사구가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정보 개봉 예정 공포 영화 추천
By 리쓰남의 영화수목금 | 2024년 2월 8일 |
뉴올리언스 전투: 네이비실 vs 좀비 (Navy SEALs vs. Zombies.201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6월 9일 |
[웹소설] 적인왕 - ESOSUL 독점 연재 2015년에 스탠톤 바렛 감독이 만든 좀비 영화. 한국에서는 2016년에 개봉했다. 내용은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배턴루지에 미국 부통령이 연설을 하러 갔는데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 시민들이 좀비로 변해 소동이 벌어지자, 미 사령부에서 미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 자킬 팀을 파견해 부통령과 과학자를 구출하고 도시 격리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의 원제는 ‘네이비실 VS 좀비’로 작중 배경은 배턴루지인데 한국판 제목은 뉴올리언스 전투: 네이비실 VS 좀비라고 지었다. 뉴올리언스와 배턴루지는 같은 루이지애나주에 있지만 엄연히 다른 곳인데 수입사 측에서 영화 본편도 안 보고 제목을 지은 것 같다. 사실 싸구려 영화를 수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