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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천성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12월 10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프랑스에 가서 찍은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을 봤는데 원제가 진실이기도 하고 뭔가 불안한 느낌이었습니다만 역시나 감독다운 영화였네요. 프랑스 배우들을 주로 써서 좀더 강렬한 터치가 느껴지지만 그래도 그의 작품이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며 사람의 천성은 오래 볼 수록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인데 그러한 점을 잘 그려내주고 있네요. 그리고 그 또한 상호관계라는 것을~ 감독의 팬이라면 당연히 추천드리며 프랑스 배우들 특유의 톡톡 튀는 맛이 가미된 작품이라 더욱더 좋았습니다. 배우의 본성이란~~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천성이 배우인 파비안느 역의 까뜨린느 드뇌브와 딸 역의 줄리엣 비노쉬 계속 언급되는 사라가 있기에 또 다른 딸인가~

[가장 보통의 연애] 가장 보통의 조커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11월 20일

연애를 하랬더니 술독에 빠진 영화 그럼에도 평범하니~가나 했는데 마지막엔 그래도 한방이 있네욬ㅋㅋㅋ 공효진과 김래원으로 상상했을 때 딱 나올만한 가벼운(?) 로코였습니다. 역시 첫눈과 완얼이 제일 중요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웅인과 강기영도 딱 예상대로~ ㅎㅎ 고3 에피소드에서 뭔가 더 없는건 좀 아쉬웠네요. 진짜 카톡이 다 좋은데 단톡방 기능은 양날의 검이라... 결국은 마지막의 그 사달이 나는겤ㅋㅋ 근데 공효진답게 다 폭파 시키는게 잘 어울려서 괜찮았네요. 이채은과 정혜린이 직격으로 터지는 것도 좋았고 거기에 유탄(?)으로 장소연, 손우현, 박근록까지 회사를 몽땅 날린겤ㅋㅋ 대환장 파티에 조커가 딱 생각나던~ 뭐 그래도 다들

[멜로가 체질] 전지적 멜로 시점의 마무리

[멜로가 체질] 전지적 멜로 시점의 마무리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10월 17일

시작부터 빵빵 터졌는데 극중극의 마무리까지 거의 늘어짐 없이 소화해 너무 좋았던 멜로가 체질입니다. 딱 적당하게 마무리되긴 했는데 이 조합을 어디서 또 볼 수 있을지 ㅜㅜ 다들 너무 좋았네요~ 마지막을 책임져준 전여빈과 손석구의 커플링도 참ㅋㅋㅋ 너무 이상적이면서도 무거운 전여빈 파트를 살려주는게 참 좋았던~ 전남편인 이학주는 초반에 진짜 설정이 괜찮았는데 마무리에 등장해 평범해지는게 아쉬웠던...공명에게 맞기 위해 재소환되긴 했겠지만 그래도 오점이라고 보는~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의 세 여성이 메인이라 좋았어서 아쉬운 지점이 있긴 하지만 그렇기엔 남성 캐릭터들도 워낙 잘 만들어줘서 좋았던~ 시철률이야...작 중에서도 까듯이 잘 안나왔지만 ㅜㅜ

[예스터데이] 카테고리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9월 26일

비틀즈는 알지만 이번 영화를 보면서 이것도?!??했던게 많았던 수준이라 그런지 꽤나 마음에 든 로맨스 영화입니다. 소꿉친구를 소재로한 사랑이라 더 취향에 맞는 것도 있고~ 비틀즈에 대한 음악영화라기엔 아쉬울 수 있지만 그 '비틀즈'이기에 노래가 늘어지리라곤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이정도면 그래도 꽤 나온 듯한~ 게다가 워킹타이틀에 시놉까지 보면 그쪽은 아니었죠. ㅎㅎ 아무래도 대중적으로 알만한 가수 중에선 소수의 가수를 제외하고 이제는 기획과 곡을 받아서 노래하는 한국적 분위기다보니 좀 동떨어져있지만 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 음악영화이기도 했네요. 대니 보일 감독인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헐리우드보다 늦게 봐서 감흥이 묘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다행인 것도 같고...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