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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의 신작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2015)
25일이라 되어있으나 사실 19일(오늘) 개봉해서 보게 되었습니다.원래는 14일에 있었던 개봉전 상영을 한달전에 끊었는데 극장에서 상영 실패 크리(...)가 떠서 환불받고 그냥 개봉일에 다시 보게 되었죠.예매비는 안돌려주고 그냥 공짜표와 티켓값만 환불받고 시간낭비만 신나게 했죠.하필 나와보니 무슨 축구경기를해서 교통 지옥이 된 것은 덤이었고...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대로 심리학이나 인지과학에서 다루어지는 우리 두뇌의 작용과 관련된 요소들을 구체적으로 시각화하는 면에서 많은 공이 들어간 것이 느껴집니다. 우리 두뇌를 기쁨, 슬픔, 역겨움, 공포, 분노라는 감정들이 일하는 사령실과 그 주변 세상으로 묘사합니다. 물론 두뇌 속의 작용을 의인화한 시도는 이전에도 있었죠. 개인적으로는 섹X할때 몸속의 모두가

하누맛 세미나 참석 후기(류운님과 한지영 선생님)
하누맛 세미나 후기 입니다. 서울 가는 길은 항상 설레입니다.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가는데 지하철에서 응급환자 발생하여 세미나에 늦게 도착하였습니다. 부랴부랴 옷을 갈아 입고 세미나 참석 하니 파트너가 없어서 한지영 선생님과 파트너가 되었습니다.미녀 무용 선생님과 파트너라 부러워 하는 시선이 느껴 졌지만 저는 작년 아운카이 세미나에서 파트너로 대인 연습을 해봤기에 이분이 얼마나 '힘'이 세다는걸 알고 있어서 긴장이 되었습니다. 항상 '이완' 해야 한다는 테마로 수업을 하는 저도 사람인지라 긴장이 되더군요. 등으로 서로 교감 하는 부분에서 압박이 느껴 졌습니다. 인간적으로 등과 등을 대는데 있어서 새로운 발견이었습니다. 등 맞대고 하는 마보로 같은 훈련을 다시 도입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즈 (Choose.2011)
2011년에 마커스 그레브스 감독이 만든 작품. 내용은 2가지 선택을 강요하는 사이코 살인마에 의해 의문의 연쇄 살인이 발생한 가운데, 어머니의 자살로 괴로워하던 마을 보안관의 딸 피오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상한 글을 남긴 사람이 살인범과 동일인물이라 생각하고 추적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극한의 상황에서 선택지를 주고 선택을 강요하는 것은 쏘우의 방식과 닮았지만, 이 작품에서는 사이코 살인마가 희생자를 자기 아지트에 가둬 놓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찾아가 선택을 강요한다. 피아니스트한테 청력과 손가락 중 잃을 것을 고르게 한다거나, 모델에게 시력과 아름다움을 고르게 하는 등 어느 쪽을 선택하든 꿈도 희망도 없게 한다. 혈액이 담긴 플라스크를 모래시계처럼 개조해 거꾸로 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