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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트> 피서용으로는 딱!
재난 영화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분과 보고 왔다. 얼마 전 식인상어 청상아리로 오인되었다 환도상어로 안도를 하게 된 울산 상어 출몰 뉴스도 있었지만, 사람을 공격하는 거대 식인상어에 대한 공포는 고전 이후로 요즘도 계속되는 스릴러 소재라 하겠다. 여기에 해일이라는 자연 재해까지 합쳐진 호주 영화 는 극도의 공포심을 자극하는 여름 피서용으로 안성맞춤이어서 영화 내내 냉동 창고에 들어가 얼얼해진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했다. 쓰나미로 폐허가 된 건물에서 겨우 살아남은 사람들이 깜짝깜짝 놀래키며 우악스럽게 덤비는 백상어까지 대적하며 탈출을 위해 싸우는 과정이 다양하게 이어졌다. 물 속 공포와 잔인한 포식자의 심장마비 유발하는 장면들이 쑥쑥 들어오는

<더 트리> 아름답고 찡한 어느 가족 이야기
[나무 속의 우리 아버지]라는 호주 출신 여성 작가 '주디 파스코'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언론 시사회를 엄마와 감상하고 왔다. 호주의 광활한 벌판이 펼쳐진 시골에 큰 나무가 있는 단란한 집의 젊은 아빠가 갑작스런 죽음을 맞는다. 네 명의 아이들과 새로운 삶을 이어가야 하는 약간 철없는 엄마, 반면 씩씩한 아이들 이 한 가족을 중심으로 잔잔하고 사랑스런 이야기가 펼쳐졌다. 집 바로 앞 거대한 무화가 나무에서 아빠의 소리를 들었다고 확신하는 8살 소녀 '시몬' 그리고 식구 하나 둘, 아빠의 영혼이 들어있다 믿으며 나무에게 의지를 하게 된다. 연기파 배우 의 샬롯 갱스부르, , 의 중년훈남 마튼 초카스 그리고

<애니멀 킹덤> 이런 걸 파격적이라 하는
호주 데이비드 미코드 감독의 매우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범죄, 스릴러 영화 언론 시사회를 보고 왔다. 매우 당황스럽고 독특한 전개의 이 영화의 진가와 핵심을 제대로 이해하기에는 그냥 대중적 오락 영화만 본 이들에겐 어려운 일일듯 하다. 그도 그럴 것이 시사회 중간에 꽤 여러 명이 끝까지 감상하지 않고 극장을 나가기도 했는데, 일반적 액션과 드라마틱한 편집 기법을 벗어난 매우 독창적 연출의 파격성이 대단한 작품이었다. 인간의 고유 정서 마저 상실한 것인가? 불안하고 공허한 눈빛의 어처구니 없는 17세 '조쉬'의 첫 장면부터 범상치 않았으며, 이 아이가 새로 기거하게 되는 외할머니 집에서 만나게 되는 황당한 범죄 가족의 어처구니 없는 상황과 기가막힌 사건이 둔중한 다큐멘터리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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