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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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화요일의 행복 도미노피자

#49 화요일의 행복 도미노피자

워홀생활 초반 외식은 꿈도 못꾸던 시절 일주일에 한번 우리의 입맛을 돋구는 침 질질 흘리게 만들었던 도미노 피자의 피자데이 ! 화요일은 $6 대로 할인을 한다. 우린 손수 픽업을 하러 피자가게에 간다. 물론 이곳에 배달 서비스란 없다 ^^우리집에서 애스플리 (Aspley) 마켓 쪽에 있는 도미노까지 가려면 언덕에 언덕을 넘어야 한다는 거 ㅠㅠ 구글에 보니 15분 거리로 나오지만 체감 거리는 한 30분은 걸리는 듯 하다 -,.- 시에나와 나는 ...애스플리 도미노피자에 도착하여 기본으로 피자를 두 판 시키고 4분 남짓 하는 코카콜라를 사지 못하여 한 명은 주문을 기다리고 있고 나머지 한 명은 저 ~ 10분정도 떨어져 있는 Coles콜스 슈퍼마켓에 PB상품 콜스콜라를 99C센트 주고 사온다 ㅋㅋ

음악여행12_부엌에서(3) 나쁜 사장놈 / 첫번째 주급을 받다

why you carryin' guitar?|2012년 7월 7일

일을 시작한 처음 두 주 간은 이런 스케쥴로 하루 평균 열 시간씩 일했다. 특히나 바쁜 토요일에는 점심 서빙을 포함하여 열 두 시간을 일하기도 했다. 시급제인 아르바이트라 할 수 있을 때 일을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했지만 쉬지 않고 일하자 몸이 삐걱대는 것이 느껴졌다. 일주일이 지나고나서도 휴일이 나오지 않자 마침내 나는 사장에게 그 문제를 따지러 갔고, 그제서야 나는 휴일은 사장과 상의해서 정하는 사안임을 알게 되었다. 결국 11월 20일, 펄 잼 콘서트가 있는 날에 첫번째 휴일을 받기로 했다. 일을 시작한지 열흘 만이었고, 이 글을 시작한지 열두 포스트만이었다. 사실 펄 잼Pearl Jam은 나와 친한 밴드는 아니다. 목에 가래가 낀 남자들이 시애틀에서 그런지 씬을 만들고 있을 때(아니, 이 장르

[워킹 홀리데이 in 오사카 D+10] 6월 10일. 결국은 동키호테

[워킹 홀리데이 in 오사카 D+10] 6월 10일. 결국은 동키호테

6월 10일. 어제는 술을 너무 신나게 마셨나.. 11시즘 늦게 일어났다. 일어나 보니 점심시간이기도 하고.. 밖에 나가서 식사하기로 결정. 오늘이야 말로 오코노미야키를 먹고 말테다. 그 전에 츠루하시쪽에 리사이클 샵도 있다고 하니 리사이클샵도 구경해보기로... 핸드폰으로 네비게이션을 키고, 자전거 타고 한인타운으로 유명한 츠루하시로 이동. 가는 길에 우체국에 들려 2만엔을 저금했다. 비상금 비상금. 같은 이쿠노구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가까웠다. 룰루랄라 가볼만한 듯. 츠루하시쪽에 가자 물씬 풍겨오는 김치냄새와 드문드문 보이는 김치가게.. 한국하면 김치밖에 없는건가.. 다 김치에 야키니쿠 뿐이 없다. 이런 브랜드 부족 현상 같으니.. 츠루하시의 리사이클 샵은 별로 볼 것도 없고,

[워킹 홀리데이 in 오사카 D+9] 6월 9일. B-CAS 카드 도착!

[워킹 홀리데이 in 오사카 D+9] 6월 9일. B-CAS 카드 도착!

6월 9일.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늦은 일기와 새벽에 잠자는 습관때문에 오늘도 10시쯤 기상. 한참 자고 있을때 벨이 울린 듯, 옆에서 자고 있던 형이 나가 손님을 맞이한 듯한 소리가 들렸다. 비몽사몽하며 일어나 보니 그 사이 우체부가 들러 B-CAS 카드를 주고 갔다고 한다. 2-3일 걸린다며 바로 다음 날 오는건 무슨 센스래.. 여튼 감사합니다 B-CAS. 덕분에 일어나자 마자 TV의 B-CAS 세팅. TV에 B-CAS 카드를 밀어넣고 전원을 키면 끝이다. BS를 틀어보니 정상적으로 TV가 나온다. 애니맥스가 나온다. 싱난다! TV 세팅을 끝내고, 또 일상. 룸메형은 밥먹기 귀찮다고, 선식을 먹기로.. 난 배가 너무 고팠기에 밥을 먹기로 했다. 그렇다고 밥을 따로 차려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