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홀리데이 in 오사카 D+9] 6월 9일. B-CAS 카드 도착!
By 구질구질 옥탑방 연구소 | 2012년 6월 10일 |
![[워킹 홀리데이 in 오사카 D+9] 6월 9일. B-CAS 카드 도착!](https://img.zoomtrend.com/2012/06/10/d0030305_4fd366394b690.jpg)
6월 9일.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늦은 일기와 새벽에 잠자는 습관때문에 오늘도 10시쯤 기상. 한참 자고 있을때 벨이 울린 듯, 옆에서 자고 있던 형이 나가 손님을 맞이한 듯한 소리가 들렸다. 비몽사몽하며 일어나 보니 그 사이 우체부가 들러 B-CAS 카드를 주고 갔다고 한다. 2-3일 걸린다며 바로 다음 날 오는건 무슨 센스래.. 여튼 감사합니다 B-CAS. 덕분에 일어나자 마자 TV의 B-CAS 세팅. TV에 B-CAS 카드를 밀어넣고 전원을 키면 끝이다. BS를 틀어보니 정상적으로 TV가 나온다. 애니맥스가 나온다. 싱난다! TV 세팅을 끝내고, 또 일상. 룸메형은 밥먹기 귀찮다고, 선식을 먹기로.. 난 배가 너무 고팠기에 밥을 먹기로 했다. 그렇다고 밥을 따로 차려먹
[전단지] 킹스맨: 골든 서클 (일본판/한국판)
By EST's nEST | 2018년 3월 18일 |
![[전단지] 킹스맨: 골든 서클 (일본판/한국판)](https://img.zoomtrend.com/2018/03/18/a0007328_5aadcf8acec70.jpg)
전작의 깜짝 대히트에 힘입어 제작된 킹스맨 시리즈 2제 2탄 <킹스맨: 골든 서클> 일본 전단. 분위기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당연히 티저 전단이고, 전작 포스터와 닮은 듯 닮지 않은 듯한 스타일 위에 한층 강력해진 배우 면면을 나열했다. 여러 배우들 가운데 엘튼 존의 이름이 당당히 박혀 있는 점에 주목. (정작 난 영화 보다가 엘튼 존 등장 대목에선 온 몸이 오그라붙어 죽을 뻔 했지만 그건 별개로 치고) 전단 뒷면. 등장 캐릭터를 나열하고 이미지 위에 단어로 속성을 표현한 점이 재밌다. 수트와 부츠의 어감이 주는 느낌도 감안한 말장난 아닐까 한다. 2017년 11월 16일 일본에서 지인 K님이 챙겨주신 전단. 본 전단으로 보이는 두번째. 티저에 비해 정보량이 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의외로 잘 안 보
2018.1.28. (24) 10월 태풍의 아쉬움을 전부 보상받고도 남은 아름다운 에노시마(江ノ島)의 일몰 / 2017 이스타항공 리벤지(Revenge) 일본여행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8년 1월 28일 |
![2018.1.28. (24) 10월 태풍의 아쉬움을 전부 보상받고도 남은 아름다운 에노시마(江ノ島)의 일몰 / 2017 이스타항공 리벤지(Revenge) 일본여행](https://img.zoomtrend.com/2018/01/28/d0050518_5a6a8ef1b41f7.jpg)
= 2017 이스타항공 리벤지(Revenge) 일본여행 = (24) 10월 태풍의 아쉬움을 전부 보상받고도 남은 아름다운 에노시마(江ノ島)의 일몰 . . . . . . 다시 에노시마역(江ノ島駅)에 도착하여, 이번엔 에노시마를 향해 이동하기 시작했다.에노시마는 에노덴 에노시마 역에서 약 1.2km 떨어져 있는 섬으로 철도 접근성은 오다큐 전철의 카타세에노시마역이좀 더 좋은 편이지만, 에노덴 에노시마 역에서도 약 15분 정도 걸어가면 되니 접근성이 아주 나쁘진 않다.에노시마 역에서 남쪽 방향으로 쭉 걸어가면 나오는 에노시마까지는 관광객을 위한 상점가가 작게 형성되어 있다. 상점가와 주택가가 혼재해 있는 지역을 빠져나오면 바닷가와 함께 다리 하나가 나온다.에노시마는 섬이긴 하지만, 육지와 이어
2011. 09. 오사카 여행기 - 4. 오사카 안의 볼거리들 (시텐노지, 츠텐카쿠, 오사카동물원)
By 수륙챙이 | 2012년 6월 19일 |
![2011. 09. 오사카 여행기 - 4. 오사카 안의 볼거리들 (시텐노지, 츠텐카쿠, 오사카동물원)](https://img.zoomtrend.com/2012/06/19/c0141956_4fdf2ff5b5a90.jpg)
첫째 날 오사카 성, 덴덴타운, 도톤보리를 돌고,우메다에서 한참을 방황하다가,근처 이자카야에 가서 간단히 맥주 한 잔 하고 들어와서,12시 이전에 취침.. 그리고 둘째 날 아침,7시에 칼같이 조식을 먹고,오사카 시내 볼거리들을 찾으러 돌아다녔다.. 일정은..시텐노지, 츠텐카쿠, 오사카 동물원 ->베이에어리어 (WTC 빌딩, 대관람차, 산타마리아 호) ->헵파이브, 우메다스카이타운(?) 시텐노지는 일본 오사카 안에 있는 절로,두번째 날 일정에 처음으로 넣은 이유는,너무 이른 시간이라 다른 곳이 문을 열지 않아서..(.......)그리고 뭔가 일본틱한 느낌을 받을 것 같아서.. 그냥 오래된 절 수준이라..딱히 다른 느낌은 없다.. 깨끗하고, 조용하고, 차분한,그런 일본의 일상.. 시텐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