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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물리고 물리는 복수전 양상인가
드라마 속 자극적이면서도 통속적인 설정으로 자주 차용하는 사랑과 증오가 뒤섞인 '애증'. 이 애증 뒤엔 항상 '복수'가 서려있는 것일까. 애증의 과정에서 비춰진 야망과 욕망은 한끝 차이처럼 보이지만, 무언가를 향해 달려가는 그 곳엔 복수가 떡허니 자리잡고 있다. 드라마 '야왕' 얘기로 그런 복수심에 불타는 한 남자와 여자를 그리고 있어 주목을 끈다. 그런데 이 모양새가 한사람에게만 집중돼 있지 않고 물리고 물리는 복수전 양상으로 마치 복마전을 방불케 해 분위기가 하수상하다. 영화적으로 포팅되면 2시간내로 몰입감 좋게 스피드하게 전개하면 볼만한 그림이 나올텐데.. '야왕'도 소위 LTE급 전개로 두 주인공 하류와 주다해를 복수전 중심에 세워 갈수록 흥미를 유발시킨다. 총 24회 중에서 어제(12일)까지 1


야왕. 수애 보다 끌리는 권상우 '하류' 캐릭터
SBS 월화드라마 은 꽤 진부한 설정 속에서도 주인공 남녀가 궁지로 몰리는 상황 묘사로 초반부터 눈길을 끈다. 여타 캔디형처럼 조실부모하고 밑바닥에서 만난 두 사람. 그렇게 보듬으며 알콩달콩 살면 좋으려만.. 어디 드라마 속 인생사는 그렇지 못하다. 어떻게든 굴곡과 좌절로 점철되게 그려야 하기에 하류와 다해의 삶은 은근히 고달프다. 그런데 이것이 폭풍전개 타입으로 전개되는 듯해 설정들도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게 문제. 마치 막장드라마의 재미적 요소를 끌어다 놓은 듯 나름 휘황찬란하다. 뭐, 아침과 주말드라마에 비하면 약과지만서도.. ;; 여자의 배신은 결국 욕망의 돈을 쫓는 것일까? 옛말에(?) 그런 말이 있단다. 남자는 계집질로 여자는 돈지랄에 나가리 된다고.. 아닌가?! 야왕 속 생활

자칼이 온다
김재중 송지효 주연 자칼이 온다! 내일 개봉합니다! 사실 나는 저번 주 목요일 무료 시사회 당첨되서 보고 왔는데 2시간 내내 암 생각없이 웃다 나옴ㅋㅋㅋ 어떻게 보면 제한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소동극?같은 건데 나오는 캐릭터들이 전부 주조연 할 것 없이 다 살아있음ㅋㅋㅋ 지효찡이 인터뷰 때마다 '어떤 사건이 중심이라기보다 캐릭터들의 행동에 따라 움직이는 영화'라고 했는데 그 표현이 딱 맞음ㅋㅋㅋ 공간이나 캐릭들의 행동반경은 되게 제한적인데 그 안에서 워낙 다들 자기 맘대로 움직여서 1분 후가 예측이 안되는 영화! 장면 전환도 루즈할 틈이 없이 워낙에 빠릿빠릿하게 넘어가서 2시간 내내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 지도 모르고 보고왔네여! 유쾌하고 재밌게 볼만한 영화에요!

![[CV] [Comi] 'ダンダダン'(단다단) 24권. 레드 바론](https://img.zoomtrend.com/2026/06/11/1781228393-EB829CED838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