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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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공항에서 겪은 어이없는 사건

My Colourful Days|2013년 8월 9일

18일간의 유럽 여행을 끝내고 8월 2일에 다시 토론토로 돌아왔습니다. 9시간동안 자다 깨다 하니 로마에서 토론토로. 캐나다인이라 좋은 것이; 입국 심사할때 여권도 안 보더라는 (…) 야 니들 내가 뭐라도 밀수 해 오면 어쩌려고 그르냐. 그러니 뭐 입국 도장 이런것도 없구 ㅋㅋ 아무튼. 18일 동안 바다 건너 유럽에 있으며 거의 3주 내내 비가 한 방울도 안 오더랍니다.맨날 체감온도 33-38도, 이태리에서는 체감 40도가 넘는 땡볕을 돌아다니면서도 '사진 색감 정말 잘 나온다!' 이러면서 다닐 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했던지. 말만 '배낭여행'이지 끼니 다 챙겨먹고 디저트까지 오더해 먹으며 (무려 기차 타면서 먹어도 아이스크림이나 타르트 사준 남동생님하 스..스릉흔드) 남들은 유럽 다녀오면 살이 빠져 온

푸른 보석 같은 섬, 엘바.

푸른 보석 같은 섬, 엘바.

BLISS OUT|2013년 6월 23일

아름다운 바닷가의 풍경은 언제나 저를 끌어당깁니다.그래서 그렇게 바다를 찾기도 하지만..가고 싶은 곳이 생겼어요. 지구는 넓고 아름다운곳은 너무나 많이 있으니.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의 '엘바(ELBA)' 입니다. 고대 신화에 따르면 비너스 여신은 티레니아 해의 물거품 속에서 나왔으며, 그 와중에 목걸이가 끊어지는 바람에 일곱알의 진주가 바다에 흩어졌다가 다시 떠오른것이 바로 토스카나 제도의 일곱개 섬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그중 가장 큰섬인 '엘바'는 오늘날까지도 그 신화적인 매력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답니다. 그 투명하고 맑은 물, 소나무와 감탕나무 숲으로 둘러쌓인 곱디고운 백사장이 유명한곳 입니다. 그리고 이 특별한 섬이 유럽에서 가장 큰 해양공원이라는 사실은 덤. 이곳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면 너무나

#15 악몽_ Krems, AUSTRIA

#15 악몽_ Krems, AUSTRIA

'헉..' 나는 크게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가위에 눌린 사람이 발작을 일으키며 깨어나듯 버둥거렸다.악몽을 꾸었다. 땀에 등이 흥건히 젖을 정도로. 눈을 뜨고 보니 낮설고도 서늘한 하얀 벽이 눈에 들어온다. 낮선 침대보가 바닥에 널부러져 있다. 창 밖은 블라인드 사이로 달빛에 비친 시계탑이 새벽4시를 가리킨다. 내 방이 아니지.. 나는 얼른 불을 켜고 왼쪽 눈을 가리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리고는 나머지 오른쪽 눈도 확인해 보았다. 다행히 꿈에서처럼 '보이지 않는 공포'는 없었다.휴우... 숨이 막혔다 겨우 터져버린 기도를 쓸어안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기분이 좋지 않았다. 날이 밝자 나는 침대의 위치를 바꾸어 놓았다. 눈뜨자마자 하얀 벽이 보이는 게 싫었다. 침대의 헤드를 문쪽에 두고 아침

09/29 마돈나가 다녀간 피렌체의 맛집!!...은 무슨

09/29 마돈나가 다녀간 피렌체의 맛집!!...은 무슨

Forget but not Forgive|2013년 5월 11일

다음주 석가탄신일 연휴에 갑자기 오사카에 가게되어서;;얼렁얼렁 유럽 여행기를 마무리 해야겠다는 생각에 다시 쓰는 여행기! 피렌체 빨랑끝내야해! 피렌체에서 오질라게도 오래있었던 나정말 피렌체는 그냥 하루만 있어도 될것같다오늘도 1시쯤이나 되서야 기어나옴 피렌체에 가장 유명하다던 우피치?미술관에 가려고 나왔는데 줄이 어마어마하다;;;사실 이탈리아 미술은 관심 없어서 그렇게 간절하게 보고싶지도 않고그동안 여행하면서 줄선거라곤 콜드플레이 콘서트밖에 없다오르세는 운좋게 인터넷에서 예매해서가서 줄없이 바로 들어갔고ㅋㅋ(근데 그러면 실물 표를 받을수없다는게 함정) 안에있는것도 이런거랑 별반 다른게 없겠지샤넬겅듀늼_☆광장에서 우피치 입장할돈으로 젤라또나 사먹음바닐라 젤라또음....그냥 젤라또다 아니 아이스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