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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유럽여행 (7) 프라하 : 시민회관 카페
1. 프라하 셋째날. 시차 적응이 덜 됐는지 또 일찍 눈을 떴다. 천창으론 푸르스름한 하늘이 보였다. 아마도 오늘은 날씨가 갤 모양이다. 나는 히죽거리며 일어나 대충 입고 주방으로 내려갔다. 냉장고를 열자 여전히 내 이름이 적힌 강매고기가 놓여있었다. 흠, 이것도 3일이나 지났는데, 이제 슬슬 버릴까? 잠시 고민하던 나는, 호스텔 무료 식재료 서랍에서 파스타와 파프리카 가루, 소금 등을 발견하곤 걍 대충 섞어서 먹기로 했다. 뭔가 새로운 식재료 사오는 것도 귀찮고, 나가서 먹기는 더 귀찮으니까. 파스타 면을 먼저 끓여놓고, 기름이 없으니까 강매고기를 후라이팬에 촵촵 두르고, 면이 익으면 후라이팬에 던진 뒤 파프리카 가루와 소금을 촵촵 뿌리면... 강매고기 파스타 완성!

겨울 유럽여행 (6) 프라하 : 꼴레뇨 원정대
1. 나는 대부분의 여행을 혼자 해왔다. 왜냐고 묻는다면 그럴 듯한 이유 - 여행에 집중할 수 있다, 사람들을 자유롭게 만날 수 있다, 혼자가 마음이 편하다,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등등 - 를 몇 개 지어내서 붙일 수야 있겠고 예전에는 그랬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나는 그저 여행을 같이 갈 사람이 없을 뿐이었다. 하지만 동행인이 없다고 여행을 가지 않기에는 내가 여행 자체를 너무 좋아했고, 그래서 혼자 떠나게 됐다. 그게 계속 이어지다보니 왠지 나홀로 여행을 즐기는 사람처럼 되어버렸다. 하지만 사실 혼자든 둘이든 여럿이든 별 상관은 없다. 나는 그냥 여행이 좋다. 내가 이번에 프라하에서 만난 사람들도, 나처럼 여행을 정말정말 좋아하지만 어쩌다보니 혼자 떠나온 사람들이었다. 각자

마드리드, 프라하 여행 #9. 코스요리먹방
프라하 여행의 마지막날. 피날레는 나 혼자 즐기는 런치코스였다. 강가를 구경하다 시간에 맞춰 미리 찾아놓은 지도를 보고 열심히 걸어갔다. 어제 너무 피곤해서 길을 제대로 못찾았나 싶었는데 그냥 이 동네가 길이 헷갈리게 되어있는 것 같다. 작은 골목길들이 너무 많고 중간중간 막힌곳도 있어서 빙빙 돌았다. 예약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해서 자리 없다고할까봐 긴장하면서 들어갔다. 미리 예약했던 식당에 가서 이름을 말하고 앉았는데 식당에 나밖에 없어서 긴장이 풀렸다 다시 매우 불안했다. 이런이런 이집이 맛집이 아닌가벼. 다행히 사람들이 슬슬 들어오긴 했다. 아무래도 저녁에 많이 오는 곳인가보다. 식사를 하는동안 꽤 많은 사람들이 저녁에 예약을 하러 왔는데 풀부킹이라는 얘기를 듣고 돌아

독일패스, 탈리스 최대 20% 할인! 봄보다 설레는 새해 첫 할인!
언제나 가슴 설레이는 말, '할.인!!!' ‘독일 철도 패스’, ‘유레일 패스’, ‘탈리스 구간권’ 등 인기 기차 상품이 올해 첫 할인 프로모션을 한시적으로 진행합니다. 두둥~ 올 봄,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이 기회!!! 물론 프로모션 패스에 따라 다르지만, 프로모션 기간에만 구입하면 대부분 5월말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레일유럽 프로모션에는 할인 뿐만 아니라 파리 근교에 위치한 쇼핑 아울렛 ‘라 발레 빌리지(La Vallée Village)’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고 하네요! 1. 독일 철도 패스 - 3월 28일까지 최대 20% 할인 - 3일 연속 및 선택 사용 패스는 10% 할인 - 7일 연속 및 선택 사용 패스는 20%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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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단행본] 『작전명 순정』 2권 후기 : 여주가 너무 사랑스러워](https://img.zoomtrend.com/2026/06/13/1781357983-SE-349962af-0ddb-4ee8-b857-9cb5c8ab9ab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