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유럽여행 (6) 프라하 : 꼴레뇨 원정대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8년 2월 14일 |
1. 나는 대부분의 여행을 혼자 해왔다. 왜냐고 묻는다면 그럴 듯한 이유 - 여행에 집중할 수 있다, 사람들을 자유롭게 만날 수 있다, 혼자가 마음이 편하다,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등등 - 를 몇 개 지어내서 붙일 수야 있겠고 예전에는 그랬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나는 그저 여행을 같이 갈 사람이 없을 뿐이었다. 하지만 동행인이 없다고 여행을 가지 않기에는 내가 여행 자체를 너무 좋아했고, 그래서 혼자 떠나게 됐다. 그게 계속 이어지다보니 왠지 나홀로 여행을 즐기는 사람처럼 되어버렸다. 하지만 사실 혼자든 둘이든 여럿이든 별 상관은 없다. 나는 그냥 여행이 좋다. 내가 이번에 프라하에서 만난 사람들도, 나처럼 여행을 정말정말 좋아하지만 어쩌다보니 혼자 떠나온 사람들이었다. 각자
베네치아 (13) 두칼레 궁전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7년 12월 26일 |
1. 전 포스팅에서 마치 이게 베네치아 마지막 포스팅인 것처럼 마무리했는데, 뒤져보니 2014년도 베네치아 여행 중 아직 안올린 사진들이 넘나 많은 것이다. 내일 아침 유럽 들어가는 비행긴데 내 굼벵이같은 포스팅 속도로 오늘 밤에 다 올릴 수 있을까? 음, 잡설만 줄인다면 가능할 것 같아 도전해본다. 2. 두칼레 궁전. 베네치아에서 도제... 그러니까 짱먹던 사람이 살던 곳이다. 그래서 겁나 화려하다. 지금 내 말이 좀 저렴한 것 같긴 한데 그 이유는 손가락 필터를 거치지 않고 빠르게 작성하기 때문이다. 이해해달라. 이 당시 국제학생증을 만들어가서 싸게 들어갔다. 역시 박물관과 유적은 학생일 때 많이 다녀야한다. 두칼레 궁전은 촬영 금지인
제주 겨울여행 TIP 김포공항 주차비 절약!
By 백마의 여행 & 맛집이야기! | 2022년 12월 14일 |
홍천 가볼만한 곳! K-홉 비어 페스티벌, 하이디치유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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