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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퀴엠, Requiem for a Dream, 2000

By Call me Ishmael. | 2013년 10월 13일 | 
레퀴엠, Requiem for a Dream, 2000
한 2년쯤 지나자, 나는 나탈리 포트만의 필모그래피에서 최고의 영화로 <블랙 스완>을 꼽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기 시작했다. 언제까지 <레옹>을 붙잡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하지만 나는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최고의 영화로 <블랙 스완>을 말하는 사람들에겐 여전히 공감하지 못하고 있다. 98년 데뷔작 <파이>로 선댄스영화제 감독상을 받으며 시작한 대런 아로노프스키의 두번째 연출작 <레퀴엠>에는 네 명의 등장인물들이 있다.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 살고 있는 사라 골드파브(엘렌 버스틴), 그녀의 아들 해리(자레드 레토), 해리의 연인 마리온(제니퍼 코넬리), 그리고 해리의 친구 타이론(마론 웨이언스). 이상 네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