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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 Flags Magic Mountain
동남아 여행의 라오스 부분으로 넘어가기 전에 잠깐 정리 겸 올리는 Six Flags 놀러간 날. 롤러코스터 타이쿤의 리얼라이프 버젼인 Six Flags는 여러주에 있다고 알고있는데 그 중 하나가 캘리포니아에 있다.California에 있는게 Magic Mountain 인가보다.LA 에 있다고 흔히들 말하지만 사실 LA는 아니고 한 한시간-한시간반 정도 운전해서 북쪽으로 올라가야 있음. LA에 왔다가 대학원으로 돌아갈 때 지나치곤 했었는데 간다간다 하고는 이번 기회에 동생들이랑 같이 갔다. 군인 둘이 어쩌다가 운좋게 이틀 휴가가 겹쳐서 그중 하루동안 갔다. 군인 디스카운트 찬스로 조금더 싸게 삼. 가기 전에 줄 대기를 해주는 flash pass를 사네마네 했는데 생각보다 큰 금액이라
산호세 남서쪽 빅베이슨 레드우드(Big Basin Redwoods) 주립공원에서 만난 '숲의 아빠와 엄마'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는, 위키주부가 좋아하는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북쪽 끝의 레드우드 국립공원(Redwoods National Park)의 어딘가에 있는 '하이페리온(Hyperion)'이라는 이름의 코스트레드우드(Coast redwood, 미국삼나무)로 높이가 약 116m (380피트)라고 한다.산호세(San Jose) 인근에도 1백미터에 가까운 높이의 레드우드 나무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이 여기 빅베이슨레드우드 주립공원(Big Basin Redwoods State Park)인데, 2월말 연휴의 토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주차장이 꽉 차서 번호표를 받고 밖에서 기다렸다가 겨우 주차를 할 수가 있었다. (구글맵으로 정확한 위치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LA에서 출발한 1박2일의 짧은 여행이었기 때문에, 미리 예습한데로 주차장에서 시작하는 전체 1 km 정도의 짧은 코스인 레드우드 트레일(Redwood Trail)만을 '후딱' 하기로 해서 바로 출발했다.오후의 역광이 비추는 키다리 숲을 배경으로 우아하게 손 한 번 흔들어 주신다~쓰러진 나무에 올라가서 즐겁게 사진을 찍던 일행들을 지나서, 천천히 여유있게 오래간만에 만나는 레드우드 숲을 즐겼다.빼곡한 주차장과는 달리, 가장 쉽고 인기있는 짧은 트레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른 사람 한 명 보이지 않을 때도 있어서 아주 좋았다. "힘들게 꼬불꼬불 운전해서 와보기를 잘했군!"빅베이슨 레드우드 주립공원은 면적이 73 km2로 해발 600 m의 산에서 태평양 바닷가까지 이어지는데, 길이 47 km의 Skyline-to-the-Sea Trail을 포함해서 총 130 km가 넘는 트레일이 있다고 한다.그 중에서 우리는 제일 쉽고 짧은 1 km짜리 레드우드 트레일만 하는거지~ 만세!^^또한 이 곳은 1902년에 지정된 캘리포니아 주의 최초의 주립공원인데, 산호세에 살던 사진작가 Andrew P. Hill의 주도로 1900년에 설립된 셈퍼비렌스 클럽(Sempervirens Club)의 노력으로, 19세기말 무분별한 벌목으로 훼손되던 이 지역 레드우드 숲을 보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코스트레드우드 또는 캘리포니아레드우드(California redwood) 나무의 학명이 'Sequoia sempervirens'로, 라틴어 semper virēns의 뜻은 "always green"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이 자연보호 클럽의 이름을 한국말로 의역하자면 '상록회' 또는 '늘푸른모임' 정도 되시겠다.반환점을 돌아서서 마침내 등장을 해주시는 '숲의 아빠(Father of the Forest)' 레드우드 나무로 안내판에 표시된 높이는 250 피트(76 m)라고 한다.앞쪽의 넓은 공간에 벤치도 만들어놓은 모습을 보니, 큰 기대 없이 찾아간 주립공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샌프란시스코 북쪽에서 역시 레드우드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뮤어우즈 준국립공원(Muir Woods National Monument)에 결코 뒤지지 않았다.그리고, 모퉁이를 돌면 나오는 '숲의 엄마(Mother of the Forest)' 레드우드 나무... "두 분 별거중이신 건가?"원래 '엄마'의 키는 329 피트로 딱 100 m였는데, 몇 년전의 폭풍우에 상단부가 부러지면서 현재는 293 피트(89.3 m)로 작아졌지만, 여전히 이 숲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이다.25분 정도의 기분좋은 산책을 마치고 이제 주차장으로 돌아간다.주차장에서 도로 건너편에 주립공원 본부 겸 비지터센터 건물이 있어서 잠시 들러보기로 했다.이런 곳에 빠질 수 없는 나이테 단면 전시인데, 이 나무는 서기 544년에 싹을 틔워서 1936년에 벌목된 것이라고 한다.직원도 없고 손님도 없고... 벽난로의 숯향기만 가득했던 빅베이슨 레드우드 주립공원의 비지터센터 내부~^^도로 바로 옆에 속이 까많게 타버린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을 구경하고는, 자동차에 올라 네비게이션에 산호세(San Jose) 숙소를 찍었더니 남쪽으로 들어왔던 236번 지방도를 따라 다시 돌아나가서 가라고 한다. "분명히 북쪽으로 나가는 도로가 있는데?" 트레일이건 운전이건 왔던 길로 돌아나가는 것 보다는 루프(loop)를 좋아하는 위기주부! 과감히 네비게이션 무시하고 북쪽으로 운전을 했는데, 조금 가서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북쪽으로 나가는 길은 9번 하이웨이와 만나는 약 8마일이 이렇게 중앙선도 없는 도로였다. 가끔씩 마주오는 차들이 있어서 조심해서 운전해야 했지만, 나무들이 바로 옆으로 빽빽하게 있어서 숲속 드라이브 코스로는 아주 멋있었다. 이 후에 산아래 부촌 마을이라는 사라토가(Saratoga)를 지나서 산호세 숙소로 들어갔다.
자율주행 차량 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주행 중이던 자율주행 차량이 보행자 사고를 일으키면서 시범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는 소식이다. 지난 19일 외신은 차량 공유 업체인 우버의 자율주행 차량이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시에서 보행자를 치여 숨지게 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그동안 자율주행 차량이 교통사고를 일으킨 사례는 여러 차례 있었으나 보행자가 숨진 건 이번이 첫 사례다. 그 때문인지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기술과 관련한 안전성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는 모양새다. 사고 직후 우버는 템피, 피츠버그, 샌프란시스코와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 중이던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을 전면 중단했으며, 일본의 토요타 역시 캘리포니아와 미시간 주에서 실시해온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을 전격 중단했다. 이번 사고로 미국에서는 자율주행 기술 규제 강화 쪽으로 힘이 실리

로저씨&델 포트로 축하.
아. 걍 나 혼자 서운해서 말 안하려고 했지만 ㅋㅋㅋ 지난 일욜 캘리포니아에서 열렸던 BNP Paribas cup 은... 후안 마르땡에게 갔네요. 흑.. 아니, 내가 그런걸 본게 한두번이 아니니까.. 예전에 어디였지.. 2011년 호주오픈이었나 윔블던이었나, 조코에게 셋 스코어 2:0 으로 이기고 마지막 셋만 이기면 되는데 그길로 역전관광.ㅎㅎ 결국 조코가 2:3 으로 뒤집고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에도 매치 포인트를 몇번을 하더니 결국 타이 브레잌에서 또 져버렸어...ㅜ.ㅜ 올해 완전 승승장구 해오셨는데.......... 여튼 델포트로 축하하고요, 로저씨도 당연 축하하고, 다가오는 레이버컵이랑 롤랑갸로랑 윔블던이랑.. 부상없이 즐거운 경기 하실 수 있기를..T.T D 씨랑 보는데 D 씨 손바닥이 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