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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우승.

사자 우승.

경당|2013년 11월 2일

단체로 정줄을 놓은 사자들. 마스코트는 똥싸는 것 같다(...) 영웅이가 탈락해서 사실 크게 관심이 있지는 않았지만......야구팀들을 좋아하는 내 입장에서는 곰들도, 사자들도 매력적인지라, 그래도 마지막이니만큼 그냥 두고 볼수는 없어서 치맥과 함께 경기 시청. 근데 경기가 점점 어제랑 비슷해져가서 두산에게 안 좋은 감이 비쳤는데 결국 실책이 겹쳐서 삼성이 대량득점을 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곰들은 정말 투혼이라는 것이 뭔지를 보여줬고 사자들은 잠자다 일어나면 몸이 풀려야 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특히 오승환이 마지막에 마운드에 올라왔을 때 쓰리볼을 날릴 정도로 좀 흥분해 있다는 것이 보였다. 흥분한 돌부처 그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아마도 해외진출을 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기에, 어쩌면 자신이 삼성

2013년도 한국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2013년도 한국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충격을 딛고 일어나서 후다다닥 그림 'ㅂ; 꺼이꺼이 つㅂ;... 올해야말로 우승 문턱에 다다랐다고 생각했는데 카페인이 안좋은 곳을 스쳤군요 ;ㅂ;... 가을야구 보는 내내 올해 페넌트레이스 축약판이다 생각했는데 마지막까지 그런 느낌이었던 거 같습니다 =ㅂ=; 평범한 두산 야구를 보았습니다 ;ㅂ;'''''' 삼성의 위세가 예전보단 덜해보였지만 오히려 그래서인지 디펜딩 챔피언이 될 수 있는 면모가 보였던 것도 같습니다. 초반에 기세를 제압당했지만 조바심 내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상대가 빈틈을 보이는 걸 놓치지 않는 식으로 말이에요 'ㅂ' 높은 곳까지 올라갔다 떨어진 만큼 구단소년들로서 중립을 유지하기에는 두산팬의 아이덴티티에 타격이 크지만 잘한 점 못한 점이

2013 베어스

2013 베어스

Rendezvous|2013년 11월 2일

결과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winner takes it all인 스포츠의 세계이지만, 때로는 과정이 그 자체로 의미 있을 때가 있다. 아마도, 2013년 베어스의 가을 야구는 두산 팬들에게 그런 야구일 것이다.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이번 포스트 시즌에서, 어떻게든 하나의 '팀'이 되어 끝까지 애쓰는 과정에서 나오는 감동은 우승이 주는 기쁨에 못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역대 최장 포스트시즌을 거치며 부상선수들도 나오고 대타를 제대로 낼 수 없을 정도로 정상적인 팀 구성이 아니었지만, 어느 선수 하나 팀의 승리를 바라지 않는 선수는 없었다. 비록 방망이가 잘 맞지 않아도, 구위가 좋지 않아 등판할 수 없어도, 피로누적으로 인한 부상으로 그라운드에서 뛸 수 없어도, 모든 선수들은 두산이라는 팀 안에서

[코시] 두산이 졌네

[코시] 두산이 졌네

타누키의 MAGIC-BOX|2013년 11월 2일

결국 졌네요. 3대1만 해도 해볼만 하겠다 했더니 ㅠㅠ 처음으로 야구를 몇번 챙겨 본 것 같은데 ㅋㅋ 매번 느끼지만 1위의 메리트가 있어야하긴 하지만 이건 너무 큰 것 같은;; PO끝나고 쉬는 날이 좀 더 있었으면 하는데 뭐 시즌 챙겨보는 입장이라면 1위 메리트가 높긴 해야할테니 ㅋㅋ 어쨌든 미라클 두는 결국 못되고 끝났네요.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