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 두산이 졌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11월 2일 |
결국 졌네요. 3대1만 해도 해볼만 하겠다 했더니 ㅠㅠ 처음으로 야구를 몇번 챙겨 본 것 같은데 ㅋㅋ 매번 느끼지만 1위의 메리트가 있어야하긴 하지만 이건 너무 큰 것 같은;; PO끝나고 쉬는 날이 좀 더 있었으면 하는데 뭐 시즌 챙겨보는 입장이라면 1위 메리트가 높긴 해야할테니 ㅋㅋ 어쨌든 미라클 두는 결국 못되고 끝났네요. 아쉽~
KBO 구단소년들 - 5/22일 in 목동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4년 5월 23일 |
이전 화:KBO 구단소년들 - 5/6일 in 사직 (3연벙도 아니고 3연오를... -┌ 화요일에 목동 직관을 갔었는데 말입니다 '~'a... 프리미엄 블루석 맨 앞자리가 좋더군요. 넒고. 그 말인즉슨 잘 보였단 말입니다. 홈 접전 상황이 -ㅁ-+ 덕분에 요즘 좀 잠잠해졌던가 싶던 오심의 재래를 생생하게 보고 왔지 말이에요 ㅇ<-< 영민이 선발 보러 간 건데... (응원은 근데 한화 -┌a) 작년에도 준플옵 1, 2차전만 가서 본 두팬인 만큼 이번 3연전도 한화 입장으로 갔더니 지는 경기 하나 보고 왔습니다만 이기는 경기 봤어도 기분은 다르지 않았을 거 같네요. 그나마 넥센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진귀한 장면(유물 출토라던
[관전평] 10월 31일 삼성:SK KS 5차전 - ‘안지만-오승환 철벽’ 삼성 1승 남았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1월 1일 |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이 SK에 2:1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2연패에 1승만을 남겨놓게 되었습니다. 삼성의 철벽 마운드가 빛을 발한 경기였습니다. 삼성의 필승 공식은 선발 투수가 1점이라도 앞선 상황에서 5회를 넘긴 뒤 불펜이 그대로 경기를 매조지하는 ‘지키는 야구’입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이와 같은 필승 공식이 고스란히 적용되었습니다. 선발 윤성환이 6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오자 셋업맨 안지만과 마무리 오승환이 남은 3이닝을 나눠 던지며 1점차 리드를 지켰습니다. 안지만과 오승환은 위기를 맞이하기는 했지만 결코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 1회말 2사 후 SK 선발 윤희상의 폭투로 선취 득점하는 삼성 정형식) SK는 1
[관전평] 11월 1일 두산:키움 WC 2차전 – ‘20안타 맹폭’ 두산, 16-8 대승으로 준PO 진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11월 2일 |
LG의 준플레이오프 상대는 2년 연속 두산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두산은 2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키움에 20안타를 퍼부으며 16-8 대승을 거뒀습니다. ‘4.2이닝 투구’ 김민규, 승리의 발판 마련 선발 투수 싸움에서 두산이 승리했습니다. 김민규는 3회초까지 무실점을 이어가며 4.2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비록 승리 투수는 되지 못했으나 타선이 넉넉한 점수를 뽑으며 리드한 5회초 2사까지 버텼습니다. 1회초에는 행운도 따랐습니다. 리드오프 이용규에 볼넷을 내준 뒤 김혜성의 4-6-3 병살타로 누상에서 주자가 사라졌습니다. 이때 타자 주자 김혜성은 1루에서 세이프로 보였으나 키움 벤치가 비디오 판독을 시청하지 않는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