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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포항을 우승으로 이끈 박성호

無我之境|2012년 10월 20일

포항 1 (연장) 0 경남 연장 포함 120분의 사투...그 끝자락에 박성호가 천금 같은 백 헤딩 결승골을 터뜨리며 포항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시즌 초와는 확연히 달라진 박니. 결승골을 넣고 감격에 겨워 하는 박니의 표정을 보고 있자니 괜스레 나까지 가슴이 뭉클해진다. 미안했다, 박성호. 박성호를 변화시킨 황선홍 감독. 고무열과 김진용은 어떻게 좀 안 될까? 나의 팀 포항과 나의 아들의 팀 경남의 대결이라, 대놓고 포항을 응원할 수 없었다. 아직 어린 아들이 상처 받을까봐. 사실 포항이 아니라면 지역팀인 경남을 응원하는 편인데, 오늘은 그럴 수 없지 않은가. 황카카의 공백이 컸던 걸까...단단하게 죄어 오는 경남의 수비를 쉽게 뚫어내지 못했던 것 같다. 오히려 조직적이고 매끄러운 경남의 역습이

2012. 10. 06 수원 vs 부산(A) 35R

2012. 10. 06 수원 vs 부산(A) 35R

하늘을 달리다|2012년 10월 13일

2012. 10. 06 vs 부산(A) 35R l 1:0 승 ㅣ 에델(OG) 부산 0 수원 1 : 전33' 에델(자책골) 수원 : 정성룡(GK)-양상민-곽광선-오범석-곽희주-박현범-박태웅(후29'김두현)-이상호(후37'라돈치치)-서정진-오장은-조동건(후45'이현진) 부산 : 전상욱(GK)-에델-이경렬-박용호(HT'최광희)-장학영-김한윤-박종우(후31'윤동민)-맥카이-이종원-한지호-모따(HT'방승환) 1박2일의 원정. 마침 울산에서 친척 결혼식이 있다던 후배와 함께 짧은 여행 겸 다녀온 부산이었다. 비록 자책골 하나로 승패가 결정되긴 했지만, 경기 자체는 의외로 재미있었다. 특히 부산이 뭘 할수도 없게 몰아치던 전반은, 수원팬 입장에선

드디어 안양 부활?

드디어 안양 부활?

무니의 가게|2012년 10월 10일

진짜 인간 승리다. 팬들끼리 모여서 수개월간 노력하니까 그 속터지는 시의회까지 뒤집어 엎어버렸네.내년에 안양에 한 번 놀러가봐야 할 듯. 그런데 엔하 보니까 동네가 좀 안 좋다는 말도 있더만 ㅋㅋ

나갔다 왔더니 엄청난 경기들이 펼쳐졌어...!!!!!

무니의 가게|2012년 10월 7일

전북 0 : 3 포항 우오오옹오 홍명보 감독이 예상한 우승후보 포항이 치고 올라간다!! 흥실흥실~20점 차이라 뭐 우승은 힘들겠지만 아챔이 가까워지네. 반면 전북은 서울에 밀리게 생겼다....시즌 마지막 경기가 서울vs부산인데.. 서울 우승하면 좋겠다. 직관가서 남의집 잔치나 구경하게 ㅋㅋㅋ 대전 5 : 3 강원 대전팬들은 진짜 좋은 구경 했을듯. 8골이라니!! 대전이 5골이라니!! 강원이 3골이라니!!이런걸 봤을때 스플릿 제도는 참 좋은 제도에요. 꿈도 희망도 없는(?) 강팀과 붙는것보다 이렇게 치고박는게 더 재밌잖아.다만, 8득점중 7득점이 외국인 선수라는 사실은 좀 깬다 ㅋㅋㅋ 전남과 대구도 2:2로 재밌었을 경기였고... 아 진짜 이 경기들 놓친건 너무 아쉽네요. 중계도 있더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