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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 대성당과 우스펜스키 대성당
스베아보리, 비아포리, 그리고 수오멘린나 이전 포스트의 수오멘린나 요새에서 헬싱키 항구로 돌아오면서 높고 큰 건물이 둘 눈에 띄었죠? 유럽 도시에서 크고 웅장한 건물은 뭐다? 헬싱키 대성당과 우스펜스키 대성당입니다. 먼저 항구 바로 근처의 우스펜스키 대성당(Uspenskin katedraali)부터 가보도록 합시다. '우스펜스키(성모 안식)'라는 이름대로 정교회이며 또 서유럽에서 가장 큰 정교회 성당입니다. 본디 동서유럽의 경계인 핀란드는 가톨릭과 정교회, 개신교까지 여러 교파의 경계이기도 했는데 이 성당은 핀란드가 러시아 제국에 속해있던 19세기 말, 러시아 건축가 알렉세이 고르노스타예프 (Алексей Максимович Горностаев)의 설계로 세워졌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즐겨보는 TV프로중MBC every1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매주 챙겨보는...그 중에서 재미있었던 독일편, 핀란드편, 스페인편.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이걸 봄!으아니 노랑풍선!!!여행패키지 상품이라니!!!방송출연한 필란드4인 여른별장 체험동반이라니...어이가 없기도하고...현지인 가이드 투어라고 생각하면... 이해도 가고... ㄱ-;;;

스베아보리, 비아포리, 그리고 수오멘린나
백야와 좀비의 헬싱키 하지의 헬싱키 여행 그 두 번째는 핀란드만의 초시공요새섬(...) 수오멘린나입니다. 근세의 핀란드는 북유럽의 패자 스웨덴 왕국과 떠오르는 러시아 제국 사이에 낀 요충지였습니다. 18세기 중반, 핀란드를 지배하고 있던 스웨덴은 헬싱키 남동쪽의 작은 섬들을 묶어 요새화한다는 계획을 세웠고, 막대한 자원이 투입되어 스베아보리(Sveaborg; 스웨덴의 요새)가 완성되었죠. 그러나 스웨덴이 점차 몰락하면서 19세기 초 프랑스와 러시아의 조약에 의해 러시아에 점령되어 비아포리(Viapori)로 이름이 바뀐 뒤 110년동안 러시아군의 요새가 됩니다. 이 요새는 제국 수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안전을 보장하는 주요 관문이 되어 크림 전쟁과 제1차 세계대전을 겪은 뒤 1

백야, 좀비, 헬싱키
다녀온게 언젠데 이제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는 월드컵 시즌의 미어터지는 러시아 여행! ...의 시작은 의외로(?) 핀란드의 헬싱키였습니다. 아니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모스크바보다 헬싱키가 더 가깝기도 하고, 다들 그렇게 가시잖아요? 이왕이면 상트 페테르부르크로 건너가기 전에 바다 건너 에스토니아의 탈린을 찍고 가려고도 했지만 빡빡한 일정에 그것까진 무리무리~ 그리하여 모스크바를 경유, 헬싱키에 도착한 시간이 아마 밤 9시 쯤이었나? 일단 숙소에 짐을 풀고 산책삼아 구경삼아 나가보았는데... 거리에 사람이 없습니다. 알고보니 이때가 하필 핀란드의 하지 기간이라고,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고 사람들도 휴가를 떠나거나 쉬는 가장 큰 명절이라는군요. 그럼 관광객은 어쩌라고!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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