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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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전 리메이크 5화

은영전 리메이크 5화

진 주인공 나왔다. 은하영웅전설이 다른 뻔한 스페이스 오페라나 활극물과 확연하게 다른 점, 그리고 장기간동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만든 이유는 라인하르트와 양웬리의 전투때문이 아닙니다. 물론 언제나 상대보다 우세한 지점을 만들어놓고 준비된 승리를 쟁취해가는 라인하르트와 이에 대항해서 아주 극소수의 함대나 패잔병들을 데리고 상대를 농락하는 양웬리의 이야기는 은하영웅전설에서 가장 매력적인 서사인 것은 분명하죠. 그러나 10권이나 되는 장편소설을 이끌어갈때는 이런 활극만 가지고는 소재가 참 부족해집니다. 무협물이나 판타지가 장기연재 되었을때 지지부진해지거나 뻔한 서사의 되풀이로 스스로의 장점을 갉아먹는 이유가 여기에 있죠. 좋은 것도 한두번이지 그게 반복되면 사람들은 식상해요. 은하영웅전설이 보면

[DOS] 페이스즈 트리스 III (Faces ...tris III.1990)

[DOS] 페이스즈 트리스 III (Faces ...tris III.1990)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5월 2일

1990년에 Spectrum Holobyte에서 맥킨토시, 아미가, MS-DOS용으로 만든 퍼즐 게임. 원제는 페이스 ...트리스 III지만 보통은 ‘페이스즈’로 알려져 있고, 국내 컴퓨터 학원 시대 때는 ‘얼굴 테트리스’라는 제목이 붙었다. 내용은 턱, 입술, 코, 눈, 머리 등의 5개 파츠를 쌓아서 하나의 얼굴을 완성해 하나씩 지워나가는 것이다. 본작을 만든 스펙트럼 홀로바이트는 PC판 테트리스 게임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본작의 타이틀만 보면 III가 끝에 붙어서 시리즈 작품이 아닌가 싶은데 얼굴 맞추기 소재는 본작이 처음이다. 스펙트럼 홀로바이트가 이전에 만든 ‘테트리스(1987)’, ‘월트리스(1989)’에 이어서 세 번째로 나온 테트리스 게임이라서 III가 붙은 것이다.

귀옥려인 (鬼屋丽人.1970)

귀옥려인 (鬼屋丽人.1970)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4월 28일

1970년에 쇼 브라더스에서 주욱강 감독이 만든 귀신 영화. 내용은 글만 읽는 귀공자인 ‘양우주’가 숙부의 간계로 본래 살던 집에서 쫓겨나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빚 때문에 거리로 내몰리자 폐가로 알려진 ‘소란집’에 갔다가, 다친 노모를 모시고 먼저 폐가에 들어와 살던 ‘안루운’을 만나 인연을 맺어 부부가 되어 함께 살던 중, 마을 유지 시 대인이 안루운에게 눈독을 들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청나라 시대의 작가 포송령이 집필한 기담집 ‘요재지이’에 수록된 단편 소설 ‘서치(书痴)’를 원작으로 삼아 영화로 만든 것이다. 서치는 책벌레라는 뜻으로 독서만 하면서 세상일에 어두운 사람을 말한다. 줄거리만 보면 양우주와 안루운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약간 다르

천녀유혼 (倩女幽魂.1960)

천녀유혼 (倩女幽魂.1960)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4월 28일

1960년에 쇼 브라더스에서 이한상 감독이 만든 판타지 멜로 영화. 영제는 인챈팅 섀도우(Enchanting Shadow) 내용은 세금 수금 일을 하는 서생 ‘영채신’이 마을에 방이 다 차서 묵을 곳이 없자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어 사람의 발길이 끊긴 ‘금화사’에서 하룻밤 묵으러 갔다가 도사 ‘연적하’와 친구가 되고, 귀신 ‘섭소천’을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보통, 천녀유혼하면 1987년에 정소동 감독, 서극 제작에 장국영, 왕조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본작은 원조 천녀유혼으로 1987년작이 본작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본래 천녀유혼 자체가 중국 청나라 시대 초기의 작가 포송령이 집필한 기담집 ‘요재지이’에 수록된 단편 소설 ‘섭소천’을 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