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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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23 챔스 4강] 맨시티 4 : 0 레알 마드리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5월 17일 | 
와 이정도로 가둬놓고 팰 줄이야... 쿠르투아 골키퍼의 선방에도 불구하고 4골이나 넣고 재밌었네요. 팬들의 우려(?)와 달리 에데르송도 꽤 잘 막던~ 포즈난 응원까지 나오고 미쳤ㅋㅋㅋㅋㅋ 홀란드는 못 넣었지만 알바레즈가 교체로 들어가 바로 넣어버리는게 미쳤ㅋㅋㅋㅋㅋㅋㅋㅋ 결승도 기대됩니다. ㅎㅎ

17. 09. 16. 게나디 골로프킨 vs. 사울 카넬로 알바레즈

By 한빈翰彬's 얼음집 | 2017년 9월 29일 | 
17. 09. 16. 게나디 골로프킨 vs. 사울 카넬로 알바레즈
1. Controversial Boxing Classic 올해 벌어진 매치 중 최고였던, 그리고 기대만큼의 흥분과 재미, 또 여파를 남긴 경기가 끝났다. 17년 9월 16일(한국시간으로 17일) 게나디 골로프킨-사울 카넬로 알바레즈의 경기는 12라운드 끝에 논란의 드로우로 마무리되었다. 경기에 쏠렸던 주목의 크기만큼 그 경기의 판정 결과가 낳은 후폭풍도 컸다. 하지만 판정은 복서가 시장에서 어떻게 움직일지 말해줄 뿐, 실제 경기의 내용과 절대적인 연관성은 없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판정이 너무 논란에 휩싸인 나머지 실제 게임의 내용이 어떠했는지는 상대적으로 가려졌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둘이 리매치로 향할 것이 거의 확실시되는 지금, 실제로 중요한 것은 그들이 경기에서 각자에 대해 어떤 모습

타이거! 타이거!

By 한빈翰彬's 얼음집 | 2017년 9월 16일 | 
타이거! 타이거!
-게나디 골로프킨-사울 카넬로 알바레즈에 부쳐. 1. Judgement Day 복싱을 수련한 지도 십 년이 되어가고 경기를 본 건 더 오래 되었지만 언제나 빅매치는 가슴을 떨리게 한다. 단순히 경기가 재밌을 것 같아서만은 아니다. 복싱 경기를 볼 때의 쾌감을 피와 땀이 오가는 맹렬한 난타전에서 찾거나 혹은 뛰어난 복서 사이에서 벌어지는 하이-스피드 체스에서 찾는다면 그런 경기는 수도 없이 추천해 줄 수 있다. 난타전을 보고 싶은가? 마빈 해글러-타미 헌즈를 보라. 최상급 복서 사이에서 이뤄지는 체스매치를 보고 싶다면? 슈거 레이 레너드-윌프레도 베니테즈가 제격이다. 이건 단순히 난타전이나 체스매치의 문제가 아니다. 빅매치가 진정으로 내 심장을 쥐어짜며 마른 침을 삼키게 하는 이유는 내가 그

폭풍전야: 메이웨더-알바레즈 전에 대한 "무모한" 설명

By 한빈翰彬's 얼음집 | 2013년 9월 13일 | 
폭풍전야: 메이웨더-알바레즈 전에 대한 "무모한" 설명
1. Tempest 폭풍이 오고 있다. 2013년 9월 14일(한국시간으로는 15일)은 올해 벌어질 복싱 매치 중 가장 클 메이웨더-알바레즈 전이 일어나는 날이다. 메이웨더는 파퀴아오가 이탈한 지금, 복싱계 마지막 메가스타이고 알바레즈는 떠오르는 무패의 신성이다. 둘의 충돌이 얼마나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는가는 더 이상 설명이 불필요하다. 관심은 돈을 부른다. 메이웨더-알바레즈의 예상 Pay-per-view 구매 수치는 175만이며 대전료 역시 그에 걸맞는 대우를 보장한다.페이-퍼-뷰 수당을 제외하고 메이웨더는 41.5m을, 카넬로는 12m을 받는다. 이 수치는 메이웨더의 단일 경기 수당으로도 최고이고 그의 상대방이 받는 돈도 델 라 호야 이후 최고치이다. 누구를 고를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