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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원상, 필승조의 일원으로 부활할까?

LG 유원상, 필승조의 일원으로 부활할까?

LG는 지난해 ‘기댈 언덕’ 불펜마저 붕괴했습니다. 마무리 봉중근을 비롯해 이동현, 신재웅, 유원상이 모두 부진했습니다. 봉중근이 선발로 전환했고 신재웅이 시즌 도중 트레이드되어 불펜 필승조는 재편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FA 계약으로 잔류한 이동현과 더불어 유원상의 반등이 절실합니다. 유원상은 2011년 7월 한화에서 LG로 트레이드되었습니다. 트레이드 직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가능성을 시험받았던 그는 2012년 불펜 투수로서 기량이 만개했습니다. 58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3세이브 21홀드 2.19의 평균자책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습니다. 빠른공과 슬라이더의 조합만으로도 상대 타자를 압도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이해 시즌 초반 마무리 투수로 낙점된 봉중근의 앞에서 유원상은 프라이머리 셋업맨

LG, 15년 만에 ‘15승 투수’ 탄생 가능할까?

LG, 15년 만에 ‘15승 투수’ 탄생 가능할까?

지난해 KBO리그에는 15승 투수가 5명 탄생했습니다. 19승의 해커(NC), 18승의 유희관(두산), 17승의 윤성환(삼성), 15승의 밴헤켄(전 넥센), 양현종(KIA)입니다. 15승 투수를 보유한 다섯 팀 중 KIA를 제외한 네 팀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습니다. KIA도 시즌 막판까지 5위 싸움을 벌였습니다. 15승 선발 에이스의 위력이 엿보입니다. LG가 마지막으로 15승 투수를 배출한 것은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01년 신윤호가 15승 6패 18세이브로 15승에 오른 바 있습니다. 하지만 18개의 세이브가 말해주듯 그는 주로 구원 투수로 활약했습니다. 선발 투수의 15승으로 범위를 좁히면 2000년 해리거가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는 17승 10패를 기록했습니다. 그의 17승은 팀 내

LG 정성훈, 두 번째 FA 마지막 해가 궁금하다

LG 정성훈, 두 번째 FA 마지막 해가 궁금하다

LG 정성훈은 FA 모범 사례입니다. 1999년 프로에 데뷔한 그는 2008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취득해 LG에 영입되었습니다. 2012시즌을 끝으로 4년 계약이 종료되자 정성훈은 두 번째 FA 계약을 LG와 맺고 잔류했습니다. 지난 7년 동안 정성훈은 LG에 몸담으며 꾸준함을 과시했습니다. 매 시즌마다 100경기 이상 출전했습니다. 1999년부터 2008년 사이 10년간 정성훈이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시즌은 두 번이었지만 LG 소속이던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년간 3할 이상을 네 번 기록했습니다. LG에 와서 타격에 눈을 떴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좌타자 위주의 LG 타선에서 그는 유일하게 믿을 만한 우타자였습니다. 정성훈은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

문선재 등 LG ‘외야 전환 3人’의 2016년은?

문선재 등 LG ‘외야 전환 3人’의 2016년은?

LG는 1년 전 3명의 내야수를 외야수로 전환했습니다. 김용의, 문선재, 채은성입니다. 베테랑 위주로 구성된 외야진의 미래를 바라보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김용의와 문선재는 2013년, 채은성은 2014년 타격에서 가능성을 보이며 LG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2015년에 김용의는 0.251의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2013년과 2014년에는 100경기 이상 출전했지만 2015년에는 71경기 출전에 그쳤습니다. 시즌 초반 타격감은 좋았지만 시즌이 거듭될수록 하향세로 변화했습니다. 7월초를 끝으로 김용의는 1군에서 제외된 뒤 다시 복귀하지 못했습니다. 실전의 중견수 수비에서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LG 문선재 문선재는 2015년 103경기에 출전해 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