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재 등 LG ‘외야 전환 3人’의 2016년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1월 13일 |
![문선재 등 LG ‘외야 전환 3人’의 2016년은?](https://img.zoomtrend.com/2016/01/13/b0008277_5695775318d2e.jpg)
LG는 1년 전 3명의 내야수를 외야수로 전환했습니다. 김용의, 문선재, 채은성입니다. 베테랑 위주로 구성된 외야진의 미래를 바라보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김용의와 문선재는 2013년, 채은성은 2014년 타격에서 가능성을 보이며 LG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2015년에 김용의는 0.251의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2013년과 2014년에는 100경기 이상 출전했지만 2015년에는 71경기 출전에 그쳤습니다. 시즌 초반 타격감은 좋았지만 시즌이 거듭될수록 하향세로 변화했습니다. 7월초를 끝으로 김용의는 1군에서 제외된 뒤 다시 복귀하지 못했습니다. 실전의 중견수 수비에서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LG 문선재 문선재는 2015년 103경기에 출전해 0.22
[관전평] 8월 16일 LG:kt - ‘로니 연장 10회 끝내기 안타’ LG 2-1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8월 16일 |
LG가 역전승을 거두며 연패를 피했습니다. 16일 잠실 kt전에서 로니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2-1로 신승했습니다. 차우찬 3이닝 연속 득점권 위기 막아내 이날 경기는 양 팀 선발 차우찬과 피어밴드의 투수전으로 전개되어 5회말이 종료될 때까지 양 팀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차우찬은 득점권 위기를 경기 시작 후 3이닝 연속으로 극복했습니다. 1회초 2사 후 첫 피안타로 로하스에 우중월 3루타를 맞았지만 윤석민을 바깥쪽 높은 빠른공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2회초 최대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이닝 시작과 동시에 박경수에 좌전 안타, 유한준에 좌측 2루타를 맞아 무사 2, 3루로 출발했습니다. 박경수에게는 슬라이더가 몸쪽에, 유한준에게는 포크볼이 복판에 높았던 탓입니
LG-롯데, 2014년 ‘관중 동원 1위’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2월 7일 |
![LG-롯데, 2014년 ‘관중 동원 1위’는?](https://img.zoomtrend.com/2014/02/07/b0008277_52f40dcc03bb9.jpg)
2013년 관중 동원 1위는 LG였습니다. 1,289,297명의 관중을 동원해 2위 두산(1,152,615명)보다 13만 명 이상을 더 잠실구장으로 불러 모았습니다. 1백만 명 이상의 관중을 동원한 팀은 더그아웃 라이벌 LG와 두산 밖에 없었습니다. LG팬들은 성적과 무관하게 꾸준히 야구장을 찾아 충성도가 강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3년 간 LG는 6위 - 6위 - 7위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매해 1백만 명 이상의 관중을 동원한 바 있습니다. 작년에는 페넌트레이스 2위에 오르며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호성적이 관중 동원 1위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올해도 LG가 관중 동원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LG팬들의 눈이 높아
[관전평] 5월 24일 LG:SK - ‘하위 타선의 힘’ LG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5월 25일 |
LG가 SK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4:3의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하위 타선이 모처럼 힘을 발휘했고 불펜이 박빙의 리드를 지켰습니다. LG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전구장에서 펼쳐진 한화와의 3연전을 스윕한 이후 약 40일 만에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초반 양 팀의 흐름은 비슷했습니다. 결정적인 기회를 득점과 연결시키지 못한 것입니다. SK는 1회초 1사 2, 3루를 무산시켰고 LG는 1회말 무사 1, 2루에서 정성훈의 병살타로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SK가 2회초 2사 1, 2루에서 무위에 그치고 LG도 2회말 1사 2루에서 문선재의 중전 안타에 2루 주자 정의윤이 홈을 파다 아웃되어 득점에 실패하는 듯했습니다. 2루 주자 정의윤이 발이 느린 데다 스타트도 늦었고 SK 중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