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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투수력으로도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KBO 사례

영타운 레코드|2016년 9월 22일

KBO 리그가 현재의 단일 리그 체제를 취한 1989년 이후에 팀 평균자책 순위에서 3위 안에 들고도 포스트시즌에 진출 못한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단, 양대리그 체제였던 1999년과 2000년은 제외). (평균자책 순위 - 시즌 순위) 1991년 태평양 돌핀스 (3위 - 5위) 1992년 OB 베어스 (3위 - 5위) 1994년 OB 베어스 (2위 - 7위), 삼성 라이온즈 (3위 -5위) 1995년 해태 타이거즈 (1위 - 4위)* 1998년 해태 타이거즈 (3위 - 5위) 2001년 SK 와이번스 (2위 - 7위) 2002년 두산 베어스 (3위 - 5위) 2003년 LG 트윈스 (2위 - 6위) 2010년 기아 타이거즈 (3위 - 5위) 2015년 LG 트윈스 (2위 - 9위)

[관전평] 9월 21일 LG:NC - ‘주루사 속출’ LG 졸전 끝 무승부

LG가 주루사가 속출하는 질 낮은 경기 끝에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21일 잠실 NC전에서 1:1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선발 허프를 비롯한 투수진의 역투는 무위에 그쳤습니다. 김용의, 어이없는 3루 견제사 LG는 1회말부터 4회말까지 2회말을 제외한 매 이닝 2명의 주자가 출루했지만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1회말 볼넷 2개로 2사 1, 2루 기회를 얻었지만 채은성이 몸쪽 공에 밀려 1루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3회말이 주루사 속출의 시발점이었습니다. 1사 1, 2루에서 박용택의 깊숙한 타구가 우익수 나성범의 호수비로 아웃 처리되어 2사 1, 3루가 되었습니다. 히메네스 타석 초구에 3루 주자 김용의가 포수 김태군의 견제구에 아웃되어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최초 판정은 세이프였지만 합의

[관전평] 9월 20일 LG:한화 - ‘오지환 20홈런’ LG 5연승

LG가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20일 대전 한화전에서 선발 소사의 퀄리티 스타트와 오지환의 20홈런을 비롯한 선발 전원 안타에 힘입어 11:3으로 대승했습니다. LG는 한화와의 상대 전적에서 9승 6패로 앞서 남은 1경기와 무관하게 시즌 우위를 확정지었습니다. 6위 SK와 5경기차로 벌린 LG는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4위 수성 여부입니다. 이병규(7번)-김용의 부진 탈출 LG는 1회초 선취점을 얻었습니다. 그간 부진했던 리드오프 김용의가 몸쪽 낮은 빠른공을 우전 안타로 연결시켜 출루했습니다. 이천웅이 치고 달리기 작전을 좌중간 안타로 적중시켜 무사 1, 3루 기회를 마련하자 박용택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얻었습니다. 1:1 동점이던

[관전평] 9월 18일 LG:삼성 - ‘류제국 122구 완봉승’ LG 4연승

LG 주장 류제국이 데뷔 첫 완봉승의 기염을 토했습니다. 18일 잠실 삼성전에서 류제국은 9이닝 동안 122구를 던져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5:0 완봉승을 견인했습니다. LG는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류제국, 경기 초반 위기 극복 류제국은 4일 휴식 후 선발 등판에는 취약한 모습이었지만 이날 경기만큼은 달랐습니다. 1회초와 2회초 2이닝 연속 실점 위기를 벗어나 경기 초반 징크스를 극복한 뒤에는 파죽지세였습니다. 1회초 1사 후 박한이에 좌전 안타, 2사 후 최형우에 볼넷을 내줘 2사 1, 2루가 되었지만 이승엽을 1루수 땅볼 처리해 이닝을 종료시켰습니다. 2회초에는 선두 타자 백상원의 좌전 안타에서 비롯된 2사 3루 위기를 맞이했지만 김상수를 140km/h의 패스트볼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