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9월 20일 LG:한화 - ‘오지환 20홈런’ LG 5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9월 20일 |
LG가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20일 대전 한화전에서 선발 소사의 퀄리티 스타트와 오지환의 20홈런을 비롯한 선발 전원 안타에 힘입어 11:3으로 대승했습니다. LG는 한화와의 상대 전적에서 9승 6패로 앞서 남은 1경기와 무관하게 시즌 우위를 확정지었습니다. 6위 SK와 5경기차로 벌린 LG는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4위 수성 여부입니다. 이병규(7번)-김용의 부진 탈출 LG는 1회초 선취점을 얻었습니다. 그간 부진했던 리드오프 김용의가 몸쪽 낮은 빠른공을 우전 안타로 연결시켜 출루했습니다. 이천웅이 치고 달리기 작전을 좌중간 안타로 적중시켜 무사 1, 3루 기회를 마련하자 박용택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얻었습니다. 1:1 동점이던
LG 4번 타자 정성훈, 부활 절실하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0월 4일 |
![LG 4번 타자 정성훈, 부활 절실하다](https://img.zoomtrend.com/2013/10/04/b0008277_524df31f2cf5a.jpg)
LG가 어렵사리 희망을 되살렸습니다. 어제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한화와의 마지막 맞대결에서 연장 10회말 2사 후 터진 오지환의 끝내기 3루타에 힘입어 1:0의 신승을 거뒀습니다. 점수가 말해주듯 LG 타선은 고전했습니다. 정규 이닝 동안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9이닝 동안 4안타 무득점의 빈공에 시달렸습니다. 10월 2일 잠실 한화전 4회말부터를 합하면 2경기에 걸쳐 15이닝 무득점을 기록했습니다. LG 타선의 빈공의 원인 중 하나는 정성훈의 부진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1번 타자 박용택과 3번 타자 이병규가 제몫을 다하고 있지만 4번 타자 정성훈이 불러들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 잠실 한화전에서도 정성훈은 2번이나 루상에 주자를 두고 타석에 들어섰지만 도합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관전평] 5월 17일 LG:KIA - ‘휴식도 못 살린 타선’ LG 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5월 18일 |
LG가 KIA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3:2로 패배했습니다. 나흘간의 휴식도 타선을 살리지 못하며 3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선취점을 빼앗긴 뒤 1점차로 패하는 LG 특유의 패배 공식을 오늘도 답습했습니다. LG 선발 리즈와 KIA 선발 소사의 초반 호투가 이어졌기에 선취점의 의미는 매우 컸습니다. 5회초 2사 1, 2루의 위기에서 이용규를 풀 카운트 끝에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범타 처리하며 실점을 막은 뒤 5회말 선취 득점 기회는 천금과도 같았습니다. 하지만 1사 2, 3루 기회에서 최경철이 삼진으로 돌아선 것이 컸습니다. 1-0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2구 높은 실투성 직구를 외야로 보내지 못하고 파울에 그쳤기에 타격 능력이 떨어지는 최경철의 삼진은 예견된 것이었습니다. 3회말 2사 3루에서 2
내 이번주 야구 봐야겠다
By 솜사탕 | 2012년 5월 25일 |
2연스윕 찍고 맨틀뚫으려는 기세를보니 이번주말 경기에 이번 시즌의 운명이 결정될거같다. 4강은 이미 물건너갔고 이번주 위닝이상이면 탈꼴찌 싸움 할만하지만 그렇지 않고 2패이상 기록하면 이번 시즌 꼴지 확정이다. 연패를 끊어야 탈꼴을 하지 끊지 못하는데 탈꼴지가 될리가 있나? 이번주에 반드시 연패를 끊어야 한다. 아까도 말했듯이 4강은 물건너갔다. 이미 7위와도4.5게임차이, 지금 이런 상황인데 4위는 말할 필요도 없다. 이미 올해 가을야구는 물건너 갔고 이미 한대화의 사임은 결정됬다.(4강을 가도 희망이 없는 감독자린데 4강 못하면 당연한 이야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가 될 수밖에 없다. 그 이상은 바랄 수 없다. 이번 시즌 기대를 많이한 팬 입장으로서 실망을 안겨준 한화 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