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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당도서관 & 삼매봉 도서관

[제주] 우당도서관 & 삼매봉 도서관

평소 도서관을 좋아하긴 하지만, 제주 여행까지 가서 굳이 도서관을 찾아볼 생각은 없었다. 그런데 어쩌다 4빅5일 중 두번이나 도서관에 가게 되었나? 처음 갔던 우당도서관. 원래는 사봉낙조를 감상하기 위해, 유흥준의 책을 읽으니 제주박물관 뒷 언덕이 사라봉이라고 하여 제주박물관에 차를 댔다. 박물관 뒤에 언덕이 있나 싶어 박물관 뒤로 돌아가니 뒷뜰이 아주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하지만 언덕은 없었다. 뒤에 언덕 비슷한 게 있는데 뭔가 건물이 서 있었다. 직원들 기숙사인가? 저 건물 있는 곳으로 가면 지대가 높으니 낙조가 보일지도 몰라...이러면서 갔던 그곳이 바로 우당도서관이었다.^^;; 지대가 높아서 야경이 보이긴 보인다. 저~~~ 멀리.^^ 도서관 내부에는 요렇게 예쁜 '새로 온 책'코너가 있다. 빨간

제주 여행의 개와 고양이

제주 여행의 개와 고양이

아침밥을 먹기 전에 함덕 바다 산책을 했다. 바람에 모래가 날아가지 못하도록 해변에는 촘촘하게 망이 씌워져 있어 언뜻 보면 하얗다. 그 하얀 백사장에 개가 한마리 있었다. 아무도 없는 해변에 우리가 나타나자 개는 우리 주변으로 왔다. 그리고는 마치 우리를 인도하듯이 앞장서서 걷는다. 가까이 왔다 멀리 갔다 하면서도 3m 이상은 떨어지지 않고 계속 우리를 따라..아니 우리더러 따라오라는 듯 앞장서서 갔다. 그러다 해변이 끝났고, 우리가 아침밥을 먹을 식당은 아직 온만큼 더 가야했고, 개는 더 이상 따라오지 않았다. 표정을 보아하니 따라오고 싶어 죽겠는데, 자신의 구역이 아니라 더 이상 갈 수 없다는 안타까움을 얼굴 가득 뿜어내면서, 어느 선에서 더 이상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았다. 살갑고 정 많은 개였다.

제주의 바다

제주의 바다

어떤 유명 작가가 자연보다 인간이 만든 것에 열광하는 건 뭔가 부조리하지 않은가 했더니, 그 글을 읽은 지인이 그래도 자신은 자연보다는 도시가, 인간이 만들어 놓은 게 좋다고 했다. 아직 그 부조리를 느낄만큼 나이들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또 어떤 여행작가는 지인의 말을 빌려 인간이 만들어 놓은 것에 열광하는 사람은 진짜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거라고 했다. 아프리카 같은 진짜 자연을 목격하면 인간이 만들어놓은 것이 얼마나 하찮은지 알게 된다고. 나는 아프리카까지 갈 필요도 없다. 제주도에만 가도 인간이 만들어놓은 것들이 얼마나 하찮은지 깨닫는다. 4박5일 동안, 봐도 봐도 봐도 또보고 싶은 바다들을 보고 보고 또 봤다. 그래도 바다는 또 보고 싶다. 언제나 좋은 함덕의 바다 올해에는 함덕 바다에서 불턱

가평 쁘띠프랑스 여행기!

가평 쁘띠프랑스 여행기!

일상의 이야기|2012년 11월 13일

얼마전 가평에 있는 쁘띠프랑스에 다녀왔습니다! 베토벤바이러스 촬영지라 기대감을 가지고 갔지요ㅎ 생각보다 멀더라구요...충주에서 .. 가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가평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지요 표값이 5천원인데 이 표값은 탈때마다 내는것이아니라 한번표를 사면 당일에는 계속적으로 이용을 할수 있더라구요 셔틀버스의 운행 시간표입니다. ! 저희는 아침일찍 출발했는데도 불구하고 11시40분에 도착했지요 맨처음 쁘띠프랑스 입구입니다.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 사무실입니다. 안에는 많은 연예인들 싸인도 있더군요 유느님도 계셧지요 ㄷㄷ 마지막으로 저건 쁘띠프랑스 내에 스탬프가 곧곧에 숨겨져있습니다 총 10개 저희는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