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투송, 프란츠, 덩케르크
By FLOW | 2017년 7월 27일 |
00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01 할 수 있을 만큼만 하자. 더하거나 빼지 말고. 보태거나 빼먹지 말고. 02 지난 주 이상하게 막혔던, 그래서 정말 고생하게 만들었던 용산을 어제 다녀왔다. 한 5년전인가 6년전인가 마지막으로 용산을 갔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다른 사람과 갔다면 그곳의 추억도 변했을테지만 혼자 가거나 같이 영화를 한참 보러 다녔던 곳이라서 가기 전에는 조금 기억이 났다. 주로 내가 기억하고 있는 것은 어떤 영화를 보고 어디에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에 관한 것이다.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해줬던 것으로 기억난다. 아마도 그 아이가 지금 그곳에서 일할 수 있는 것에는 내 힘이 그 어떤 식으로든 작용했을 것이다.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었던 것을 나를 만나서 가까이에서 보고
송 투 송 - 테렌스 말릭의 ‘타락천사’+‘라라랜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8월 1일 |
![송 투 송 - 테렌스 말릭의 ‘타락천사’+‘라라랜드’](https://img.zoomtrend.com/2017/08/01/b0008277_5981083a4261a.jpg)
※ 본 포스팅은 ‘송 투 송’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페이(루니 마라 분)는 10대 시절부터 연인 관계를 유지해온 직장 상사인 거물 음악 프로듀서 쿡(마이클 패스벤더 분)과의 사이를 숨긴 채 아티스트 BV(라이언 고슬링 분)와 사랑에 빠집니다. 상심한 쿡은 식당 종업원 론다(나탈리 포트만 분)에 접근합니다. 복잡한 치정 73세의 노감독 테렌스 말릭의 ‘송 투 송’은 대중음악에 종사하는 세 남녀의 복잡한 사랑과 이별을 묘사합니다. ‘노래에서 노래로’ 혹은 ‘음악에서 음악으로’라는 뜻의 원제 ‘Song to Song’은 음악이 담고 있는 사랑의 전달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페이는 쿡과의 관계를 숨긴 채 BV와 사랑에 빠지지만 두 사람은 이별합니다. BV는 부유한 여성 아만다(
송 투 송 - 음악영화는 아닙니다...
By Donkyho's Island in Your Heart | 2017년 7월 29일 |
![송 투 송 - 음악영화는 아닙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7/29/e0016464_597cb16262fed.jpg)
이 영화를 음악영화(?.. 정의가 좀 이상하지만..)인 것처럼... 혹은 음악이 중요한 내용이나 모티브가 되는 것 처럼 광고하는 것은... 좀 심하지 않은가... 합니다.... 가수나 음악가가 주인공이면 다 음악영화냐.... 물론 엔딩 타이틀 올라갈때 보니까... 쓰인 음악이 얼추봐도 40곡은 넘는거 같긴합니다만... 가벼운 느낌의 영화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건... 감독이 풍기는 이미지... 룰루랄라~하는 영화가 아니라는 거는 가끔보이는 극단적인 관람평...~~a... 영화 시작하고 한 ... 30분 정도는... 내 감정은.. 딱 이거였습니다... "역시 예술한다 셈 치고 자유로운 영혼이라는 XX들 치고~ 흥" 죄송하지만... 어릴적에... "자유로운 영혼"에게 좀 크게 당해서(?) 아픈 경험이 있어
컬리화장품추천, 프란츠 줄기세포배양액 앰플 오일미스트 광채 보습가득 :D
By * 우아미의 인생은 아름다워 | 2024년 2월 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