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7 posts
언더커버 브라더 Undercover Brother (2002)
당시에 흑인판 '오스틴 파워스'라는 말로 꽤 컬트적인 인기가 있었다. 그러나 정확히는 '오스틴 파워스' 시리즈가 패러디 영화로서 바라보고 있는 지향점과 같은 곳을 바라보는 "동류"라고 보는 편이 맞겠다. 기본적으로 클래식 '007' 시리즈 및 첩보 아류물들의 장르 패러디를 깔고 있음에서 말이다. 그러나 첩보물 장르 패러디보다 더 아래에 깔려있는 것은 70년대 블랙스플로이테이션에 대한 오마주다. 펑키한 음악이 흐르는 70년대식 캐딜락을 탄 아프로 펌의 비밀 요원이 디스코 바지를 입고 쿵푸를 구사한다, 는 한 문장으로 요약해도 충분히 설명이 되겠다. 주요 배역은 물론 감독, 각본가 까지 온통 흑인. 이소룡 아류 장르인 브루스플로이테이션(Bruceploitation) 역시 레퍼런스로 삼으면서도 그마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튼 Straight Outta Compton (2015)
마침 GTA5를 슬슬 다시 하고 있는 와중에 눈에 띈 영화. 도입부 배경인 컴튼을 보니 GTA 산 안드레스를 한창 재미나게 하던 시절이 떠오른다. 산안 진짜 레이지 엔진으로 리메이크 한 번만 해 줘라 락스타놈들아. 영화 제작에 드레, 큐브가 직접 참여했다더니 과연 기가 막힌 미화. 그래도 뒷세계의 구린 부분도 어느 정도는 묘사하는 등 나름대로 균형 잡힌 시각이려고 애 쓴 흔적은 있다. 양키들이 주는 개밥 줏어먹고 살던 깡패가 사후에도 국부로 칭송 받는 나라도 있는데, 뒷골목 깡패 출신 래퍼가 전기 영화 만들면서 깡패짓 조금 감춘 것 쯤이야 뭐. 배우들이 연기도 좋고 랩도 꽤 잘 해서 좋다. 힙합 영화로는 상당한 수준이다. '8 마일'보다는 조금 약하지만 '노토리어스' 보다는 훨씬 재미있고 좋다

레프리콘 5(Leprechaun: In the Hood.2000)
2000년에 롭 스페라 감독이 만든 작품. 레프리콘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내용은 메달의 힘에 의해 동상으로 봉인되어 있던 레프리콘을 실수로 부활시켰다가 다시 봉인해 부와 명성을 얻게 된 맥 대디가 뮤직 프로덕션을 차렸는데 포스트 마스터 P(약칭: 포스트), 스트레이 블렛, 부치 등 3명이 뭉친 래퍼 팀에 접근해 공연 매니저가 되어줄 것처럼 굴다가 아무 것도 안 해줘서, 이에 빡친 포스트 일행이 한 밤 중에 맥 대디의 집을 습격해 강도질을 하다 레프리콘을 또 부활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슬럼가를 배경으로 흑인들이 주조연으로 나오는 흑인 영화가 됐다. 에디 머피의 구혼작전(커밍 투 아프리카), 브룩클린의 뱀파이어, 브라큘라 같은 작품을 생각하면 된다. 초반부터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