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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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의 백미는 3층에 있습니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의 백미는 3층에 있습니다

1930년대 거리를 재현해놓은 곳이 있어서 여길 도는 게 재밌거든요! 인력거 붸에에에 주조장입니다. 술빚는 냄새도 맡을 수 있다죠. 심청전을 줄창 상영중인 영화관. 다다미가 깔려있습니다. 신발 벗고 올라갈 수 있으니 참고. 마키 선생님의 수업시간입니다. 토마토 1개분에 들어있는 리코펜의 양은? 토마토 1개분이야 1층엔 목화 전시관도 있답니다. 여기서 씨앗과 솜을 분리하면 네소 내장(...)이 되는 거구나... 근대역사박물관은 전국 단위에서도 꽤나 잘 꾸며진 곳으로 유명하니 한 번 들러보셔요~

군산 원도심 다시 한 번 돌기!

군산 원도심 다시 한 번 돌기!

처음 와 본 동네도 아니니 느긋하게 돌아도 금방 돌아집니다. 저번과 달리 이번엔 해망굴에는 안 가고 일단 히로쓰 가옥 초원사진관 8월의 크리스마스 무대로 유명하죠? 이 근처에는 퀼트나 공예 공방등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마키에게 생일선물을 줍니다! 마키는 모든 상태이상에 무적이 되었습니다 아유 귀여워라 그럼 토닥토닥 해주고 다시 전진 일본식 절인 동국사입니다. 원래 일본 스님인 웃치우치다 스님이 창건한 곳이에요. 100년도 더 됐죠. 절밥 먹고 사는 냥이 팔자좋게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중입니다. 동국사 초입에는 이것저것 연구소라는 작은 가게가 있는데, 여기선 약간의 굿즈도 팝니다. 몇십년 묵은 먼지도 팔고 있습니다...(...) 그

이 거리는 누마즈랑 닮았...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다르다냐..

이 거리는 누마즈랑 닮았...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다르다냐..

누마즈와 닮은 거라면 똑같은 항구 낀 어촌이고, 중심가(군산의 경우엔 원도심)에서 1km 쯤 떨어져있어서 꽤나 편리하게 들락날락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인구로 따지면 군산이 좀 더 많고. 다른 점은 여긴 신식화가 덜 되었고 당장 문닫은 가게가 많이 보인다는 점이겠네요. 사실 군산 수산물시장은 외지인에게 그렇게 매력있는 구조는 아닙니다. 볼 게 많은 것도 아니고...식당보다는 어판장이 훨씬 더 많고... 하기사 누마즈도 나카미세 / 아게츠치처럼 활발한 느낌의 상점가가 그리 많은 건 아니지만요. 다만 이대로 안된다는 건 알겠으니... 이 부분은 상인들이 지혜를 모아봐야 할 대목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 훨씬 더 심각한 곳을 보게 되지만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아-지

미즈카페 다다미방에서

미즈카페 다다미방에서

부다다다다다 전에도 얘기했지만 이곳은 일제 수탈의 중심지였기에 적산가옥이 많습니다. 이 건물도 일본 제 18은행터입니다. 여기서 3분만 더 걸어가면 옛날엔 일본 무역소 건물이었던 미즈카페가 있습니다. 특징이라면 다다미방이 있다는 거겠죠. 전엔 네소를 우르르 끌고 왔었던가 1층은 평범한...아니 잘 꾸며놓은 좋은 카페입니다. 이런 서양풍 공간을 벗어나 2층으로 올라가면 다다미방이 있답니다. 오늘은 비수기 + 평일의 콤보라 아무도 없었습니다. 전세냈다 아싸! 다다미방이다-! 다다미 특유의 향취가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마키도 나들이복으로 갈아입고 네소 쓰담쓰담 니코는 간식인 월병으로 니코베리 길들이기 꺄아앙 귀여워어 이맛에 넨도하죠 이맛에! 꽁냥꽁냥 이챠이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