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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주년 여행 - 전주, 군산

결혼 1주년 여행 - 전주, 군산

Night Flight|2015년 11월 7일

결혼 1주년도 되었고 해서 멀리는 못가지만, 가까운(?) 근교에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전주나 군산은 결코 가까운 거리는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먼 곳도 아니라서.. 게다가 연애할 적에는 놀러온다고 다녀와야 대부분 일요일 당일치기로 포항, 경주 정도나 부산정도.. 경상도 밖을 벗어나지 않았으나, 결혼 후에는 강원도만 갔었고.... 막상 전라도 지역을 가본 적이 없기에, 무작정 떠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친한 동생의 경기가 있던 영암 서킷을 놀러갈 심산으로 목포-영암 루트도 생각하고 있었지만, 인간적으로 너무 멀어서 패스. 그래서 그냥 부담없는 거리인 전주, 군산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군포에서 영동을 타고 신갈에서 경부로 전환, 그리고 천안에서 민자를 타고서 논산에서 호남으로

새만금 방조제 드라이브

새만금 방조제 드라이브

전기위험|2015년 11월 7일

지난주의 군산여행 중, 날도 좋겠다 군산에 차도 가져갔겠다 시간도 여유있겠다 해서 새만금 방조제를 들러보았다. 분명 초등학교인지 중학교인지 국내(세계?) 최대 규모의 간척사업이라고 봤던 기억이 있는데, 방조제가 완공된 건 2010년으로 비교적 최근의 일이라 한다. 그러니까 처음 군산에 방문했던 2009년 당시에는 아직 방조제가 완성되지 않았던 것. 91년에 물막이를 시작한 후 근 20년만인데, 규모가 컸던 탔도 있지만 중간에 환경 문제 등이 부각되며 공사가 더뎌진 것도 있었다 한다. 어찌저찌 법원 판결이 나며 새만금 간척사업은 계속되는 듯. 기억하기로는 당시에는 우리 땅이 넓어진다며 좋은 점을 부각시키고 있었는데, 요새같이 갯벌이나 습지의 중요성에 대해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시기에는 이 사업에 대해 어떤 평

군산 미즈커피입니다.

군산 미즈커피입니다.

전기위험|2015년 10월 31일

남두비겁성님 글을 보고 군산에 와서 한번 들러봤습니다. 일제시대 미즈상사 건물을 개수해서 카페로 만든 곳으로 2층에는 다다미방이 있어 다다미방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드문 경험을 할 수 있죠. 오픈하고 금방 와서 사람이 웬만큼 차면 떠나려고 하는데 의외로 아직까지 사람이 많이 없네요...여유로워 좋습니다. 1박2일에 나온 곳이라는데 언제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네요...이전에는 뭘로 사용된 건물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오래된 건물답지 않게 이곳저곳 콘센트가 있어서 스마트폰 충전도 편리합니다 ㅋㅋ 와이파이도 되는데 중계기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지 인터넷이 빠르진 않네요. 월말이고 하니 그냥 데이터 사용중 ㅡㅡ;; 박완서 선생님 수필에도 언급되는게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소풍 가

굿바이, 군산!

굿바이, 군산!

마지막에 비가 와서 조금 시무룩(?)했지만 그래도 잘 먹고 잘 쉬고 갑니다. 버스 기다리면서 현금만 될까봐 걱정했지만 고흥같은 시골이 아니라 그런 일은 없네요. 다행다행 자아... 그러면, 이번 여행의 본목적을 달성하러 가보실까요. 군산 여행은 코스요리로 따지면 애피타이저입니다. 진짜 하고 싶은 건 이제부탸 시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