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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16강 대 분요드코르 (H)

SIFC|2012년 6월 2일

0 - 1 패 아예 안 쓸까하는 생각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기록으로는 남겨야했기에... 결정력 부재, 체력의 열세, 아쉬운 역습과 공격 전개. 약점으로 지적되어 온 모든 것들의 문제가 터져버리면서 생각보다 빠르게 우리의 아챔은막을 내려버렸다. 분요의 수비는 견고했고 거기에 대행한 우리의 공격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결국 한 골을 성공시키는데 실패했다. 전반 내내 웅크리던 분요가 후반 초반부터 밀고 올라오자 조금당황한 탓인지 밀리다가 임종은의 단 한 번의 실수가 승부를 갈라버리고 말았다. ACL 탄천의 무패 기록도 2010년 이후 다시 꿈꿔 온 챔피언 등극도... 이번 시즌의 가장 큰 목표도 함께 다 사라져버렸다. 리그는 사실상 힘들어 보이고, 작년에 이어 또 다시 FA컵에나 목을 매달아

너무너무 화난다...

근데 진짜 화나는 건 오늘의 경기가 아니다. 텐진전, 경남전, 대구전 등등 진작부터 관리를 했어야 하는 경기들이지. 성환이 성준이 미들 측면 공격 할 것 없이 후반엔 모두 발이 땅에 붙어있었다. 볼 커트하고도 쫓아가지 못해 다시 뺐기고, 자기 홈구장에서 턴하다가 다리가 풀려 넘어지고, 분요 애들은 그냥 한두걸음 빨리 움직여서 가볍게 채가고, 이런 장면 몇 십 번을 본 건지 모르겠다. 경기가 많아서 피곤했다? 맞다. 근데 그건 누구나 아는 건데. 없던 경기가 중간에 생겨난 건 아니잖나? 마지막 경기니까 정신력에 기대한다... 사실 지난 주에 이 말 들었을 때부터 너무 불안했었다. 아니, 왜 체력과 정신력을 함께 준비하지 않지? 그 쪽이 수십 수백배 확률이 높을 텐데. 암튼 너무너무

ACL 알 힐랄의 유병수 4골 1도움

T.N.Iくんの遊びバ|2012년 5월 24일

이번 ACL 16강전 알 힐랄(사우디)7 v 1(UAE)바니야스 경기에서 인천UTD의 자랑였던 유병수 선수가 4골 1도움을 기록, 들어간 4골 전부 다 시원하면서도 깔끔하게 들어갔다. 비록 시즌 도중 인천을 떠나 사우디로 간 것에 아쉽지만, 타지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어 기쁘다. 고로 이번 ACL 16강 서아시아에서는 사우디 3팀, 이란 1팀이 8강에 진출했다. 다음 주부터 ACL 16강 동아시아가 시작되는데, 성남과 울산 두 팀 모두 8강에 진출하길 바란다.

[전주월드컵경기장] 전북은 왜 내가 직관만 가면, 필패인가 ㅠㅠ

[전주월드컵경기장] 전북은 왜 내가 직관만 가면, 필패인가 ㅠㅠ

긴린코 호수..|2012년 5월 17일

2012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마지막경기 전북과 가시와의 경기를 보러~ 머나먼 원정길에 오른 본인. 올해 아챔에서 초반 삽질했지만, 나름 3연승을 거두면 5라운드까지 3승 2패로 그래도 1위를 유지하고 있었던 전북은 오늘 경기에서 가시와만 살짝 밟아주면 기냥~ 1위로 진출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더더더 기대가 컸다. 광저우처럼 지난 1-5 패배를 만회하고 당당히 16강에 오를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내 헛된 상상이었다 ㅠㅠ) 여튼, 집 일산에서 전주월드컵까지 가장 빠른방법은 '고속버스' !! 일반과 우등이 있는데, 내가 갈 시간에는 우등버스밖에 없어서 6800원이나 더 비싼 우등버스를 타야했다. 여튼, 화정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면, 3시간정도가 걸려서 바로 전주월드컵경기장 앞에서 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