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모터스가 결국 ACL 출전이 무산되었습니다. CAS는 전북의 손을 들어주지 않은 것인데요. 심판 매수 혐의로 인해 전북은 ACL 출전이 무산될 위기가 처하자 김앤장 법률 사무소를 통해 CAS에 ACL 출전 불가에 대한 부당성을 주장을 하며 항소를 한 것인데요. 이는 전북 스카우트 개인의 심판 매수는 구단과 관련성이 없으며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징계를 이미 받았고 AFC의 징계 조치는 이중 징계라고 주장했지만 CAS는 심판 매수에 가담한 이가 구단 직원이라는 점에서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결국 전북이 패소를 하게 되었습니다.한 편, 전북의 패소가 확정되면서 울산은 홍콩의 키치와 ACL 플레이오프를 2월 7일에 치를 예정이고 제주도 ACL 본선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사진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