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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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4] 보 핍의 귀환과 선택

[토이스토리4] 보 핍의 귀환과 선택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7월 2일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는데 토이스토리는 당시 다른 시리즈를 선택하며 하나도 안봤다가 이번 4편을 위해 정주행 후 봤는데 시리즈물을 많이 봐도 전작들을 정주행하고 본 적은 사실 없었던지라 신기한 경험이었네요. 게다가 보지 않았던 작품들을 몰아서 보는건 더욱더 없어서 감정이 복받쳐 오르는게 진짜 감동적이었네요. 안그래도 3편에서 눈물바다였는데 4편은 오랜만의 시리즈라 몰아 보여주다보니 시작부터 눈물이 나서 ㅜㅜ 선택받는 존재인 장난감들이지만 내리사랑처럼 오직 주인만을 위해서 살아가는(드림웍스였으면 반골들이 나왔을텐데 ㄷㄷ) 토이들이었는데 선택과 선택을 거쳐 세대를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 참 디즈니다웠습니다. 특히 3편에서 실종되었던 보핍이 메인으로 돌아오기도 하고 직접 만드는

자세히 보기 위해 물러서서.

DID U MISS ME ?|2019년 6월 25일

그게 이별이든 죽음이든 간에, 무엇이든 담담히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모습은 부서질만큼 애틋하다. 그리고 그걸 클로즈업이 아닌 롱 샷으로 담아내는 이 모습.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보다, 지금 이 순간 우리를 감싸고 있는 이 공기를 더 절실히 여기는 그 마음.자세히 보려면 한 발 물러서야할 때가 있다는 것. 내겐 길이길이 남을, 올해의 쇼트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다.

토이 스토리 4

DID U MISS ME ?|2019년 6월 25일

사족이 될 가능성이 커보이는 프로젝트였다. 아닌 게 아니라 지난 3편에서 너무 완벽하게 결말 냈잖아. 근데 9년 지나 4편 나온다고 하니 걱정될만 하지. 그런 걱정을 안고 봤는데, 걱정 왜 했나 싶을 정도로 꽤 잘 빠졌더라. 진짜 깔깔 웃으며 재미있게 봤다. 다만, 한 편의 영화적 완성도로 봤을 땐 수준급 이상인데 이게 또 전체 시리즈의 맥락에서 이야기 관점을 통해 본다면 꼭 필요한 이야긴 또 아닌 게 맞지. 때문에 기존 3부작과 이 영화의 관계는, 흡사 본가 시리즈와 의 관계처럼 보였다. 기존 3부작이 말그대로 앤디의 장난감들 이야기였다면, 이번 4편은 그 중 우디에게 초점을 맞추는 스핀오프인 것. 다 떠나서 일단 영화가 더럽게 웃김. 조던 필과 키건 마이클 키

토이 스토리 4 - ‘성형 수술’ 보, 설득력 부족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디를 비롯한 장난감들의 주인인 보니가 유치원에 입학합니다. 보니는 플라스틱 포크를 비롯한 쓰레기를 조합해 새로운 장난감 포키(Forky)를 만듭니다. 포키가 자꾸만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려 하자 보니를 걱정한 우디는 포키를 챙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보의 변화, 설득력 부족 ‘토이 스토리 4’는 2010년 작 ‘토이 스토리 3’에 이은 9년만의 속편입니다. 서두에는 앞선 3편의 줄거리를 요약합니다. 우디와 버즈를 비롯한 장난감들이 앤디와 함께 지내다 그가 대학생이 되자 소녀 보니에게 오게 되는 과정입니다. ‘토이 스토리 4’의 주된 시간적 배경은 ‘토이 스토리 3’의 2년 후이며 그로부터 9년 전 우디와 연인 보의 갑작스런 이별부터 다룹니다. ‘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