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스토리 4
By DID U MISS ME ? | 2019년 6월 25일 |
사족이 될 가능성이 커보이는 프로젝트였다. 아닌 게 아니라 지난 3편에서 너무 완벽하게 결말 냈잖아. 근데 9년 지나 4편 나온다고 하니 걱정될만 하지. 그런 걱정을 안고 봤는데, 걱정 왜 했나 싶을 정도로 꽤 잘 빠졌더라. 진짜 깔깔 웃으며 재미있게 봤다. 다만, 한 편의 영화적 완성도로 봤을 땐 수준급 이상인데 이게 또 전체 시리즈의 맥락에서 이야기 관점을 통해 본다면 꼭 필요한 이야긴 또 아닌 게 맞지. 때문에 기존 3부작과 이 영화의 관계는, 흡사 <엑스맨> 본가 시리즈와 <로건>의 관계처럼 보였다. 기존 3부작이 말그대로 앤디의 장난감들 이야기였다면, 이번 4편은 그 중 우디에게 초점을 맞추는 스핀오프인 것. 다 떠나서 일단 영화가 더럽게 웃김. 조던 필과 키건 마이클 키
"유전" 블루레이가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4월 24일 |
뭐, 그렇습니다. 오래도 기다렸네요. 생각 안 하고 있었는데, 한정판이랩니다;;; SPECIAL FEATURES • 전편 코멘터리 (이동진 영화평론가) • Cursed The True Nature of Hereditary • Deleted Scenes • Trailer 뭐, 그렇습니다. 사야죠.
수업료 - 편안하게 즐길만한 작품, 하지만.......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0월 27일 |
오늘은 굉장히 특별한 영화 한 편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정보들중 일부만 이야기 하면, 일단 한반도 내 최초의 영화라고 알려져 있는 작품입니다. 기본적으로 일제시대에 만든 영화이기는 하지만 말이죠. 주변의 몇몇 분들의 도움으로 이 영화를 결국 보게 되었습다. 이번 리뷰는 여기서만 진행 되고 다이제스트판은 없는 상황이 되었는데, 다이제스트판을 등록하려고 해도 내용을 넣을 곳이 없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제가 블로그에서 리뷰하는 영화는 거의 다 신작이고, 구작이 나오는 경우는 그 신작이 어떤 연결점을 가지고 있는 데에서 이야기가 진행 되고 있는 경우가 거의 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그 문제로 인해서 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