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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하늘공원 억새축제, 코스모스와 댑싸리 찍고 기록하기~

어머니와 하늘공원 억새축제, 코스모스와 댑싸리 찍고 기록하기~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오니 어무니께서 바람 쐬러 하늘공원에 가신 다기에 사진 찍어드리려 길을 나선다. 뭐 맹꽁이 버스 타면 큰 무리가 없을 테고 서울에 혼자 구경 가신 다기에 홀로 보내드리긴 애매했기에 많은 추억을 남겨 드리러 따랐다. 뭔가 평소 가지 않던 길이었으나 하늘이 괜찮았기에 새로운 길로 가기~ 어머니는 맹꽁이 버스 타시는 줄에 세우고 나는 승차권 발급하는 줄에 선다. 금요일 오후 2시가 넘은 시간인데 사람들이 많다. 다들 나처럼 휴식기인가? 싶던 ㅎ 하늘공원에 올라가 제일 먼저 댑싸리 언덕에서 사진을 담는다. 완전 물들지 않았으나 그 나름의 운치가 있었던 ㅎ 억새 축제는 몇 년 만에 오는 건지 간만에 보는 억.......

방이동 카페 키친, 커피부엌에서 로스팅 데이~

방이동 카페 키친, 커피부엌에서 로스팅 데이~

세일링파라다이스 요트클럽에 원두가 떨어졌고 집어ㅣ 디카페인 원두도 떨어져 간만에 2kg의 생두를 볶으러 내 로스팅 아지트 방이동 로스터리카페 카페키친(커피부엌)으로~ 오늘 볶을 커피는 2종은 커피 리브레에서 사놨던 콜롬비아 디카페인 나리뇨 엘 타블론 핑크 부르봉, 블레스빈에서 산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아리차 에이미 G1 내추럴! 오전에 한의원에 가서 침을 다 맞고 좀 쉬다 12시가 넘어 방이동으로 넘어와 로스터기 예열을 하며 서평도서를 좀 읽기. 본격적으로 로스팅 모드로~ 디카페인 생두부터 뜯는데 진공포장된 콜롬비아 나리뇨 핑크 브루봉은 진공 상태에서 루왁처렁 뭉쳐 있었다 ㅎ 200도 미만에서 배출했는데 처음 1차 팝이.......

한강의 기적, 모국어로 읽는 노벨 문학상

한강의 기적, 모국어로 읽는 노벨 문학상

지난 목요일 저녁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을 접하고 알라딘레 접속한다. 시인으로 먼저 등단한 한강 작가의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구매하는 데 알라딛 서버가 대기를 하다니… 기억에 남는 일이 아닐지… 워낙 시쪽 문청이었기에 시집부터 ㅎㅎ 금요일에 한강 작가의 최근작인 제주 4.3 사건을 다룬 소설이라 들어 구매하는 데 최근작은 종이책으로 주문하니 10월 15일 배송예정이다. 시집 같다는 소설 ‘흰’도 전자책으로 바로 주문하고, 과거 맨부커상을 받았을 ㅁ대 형수님께 선물 받았던 ‘채식주의자’도 내 방 책탑에서 꺼내둔다. 언제 몰아서 읽을지 모르겠으나 모국어 원서로 읽는 노벨 문학상이라니 새로운.......

한글날, 하늘, 능소화 그리고... 가을

한글날, 하늘, 능소화 그리고... 가을

그제 저녁 집에 들어와 어제는 하루 종일 집에 있었다. 돌아보니 40시간 이상 집에서 나가지 않았기에 한글날 오후 4시가 넘어 집을 나선다. 물론, 무릎을 아끼기 위해 기후동행카드로 움직이기 좋은 곳으로... 하늘의 구름이 도저히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하늘이었다. 가을은 가을인지 하늘은 담는 것으로도 충분히 멋있었다. 이제는 올해의 거의 마지막이 될 것 같은 능소화도 하늘과 어우러지게 담아본다. 2003년부터 능소화을 알게 된 이후 매년 장마 시작 전부터 시선이 가는 꽃 능소화 내년을 기약하기 전 거의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블로그에도 기록을 남겨본다. 목적지는 문래동의 카페... 물론 사진 속의 폰트 커피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