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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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를 위한 몬스터 사냥 가이드

DID U MISS ME ?|2020년 11월 5일

영화의 초반은 전형적인 하이틴 판타지 장르의 도입부다. 끔찍한 과거의 기억 때문에 트라우마에 잡혀 사는 주인공 소녀. 그 때문에 같은 학교 급우들에겐 무시받기 일쑤지만 자칭 타칭 수학에 있어서 만큼은 천재 소녀지. 당연히 이 소녀가 좋아하는 소년도 있고, 이 소녀를 괴롭히는 다른 소녀도 존재한다. 도입부만 놓고 보면 진짜 존나 뻔함. 그러나 여기에 꽤 괜찮을 수 있는 설정이 끼어들어온다. 이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괴물 사냥 결사단이 존재하고, 그들 이 모두 베이비시터들이라는 것. 그리고 세상의 평화를 위해 이들이 몬스터들을 사냥한다는 것. 내가 좋아하는 컨셉의 이야기다, 딱. 일단 어른들이 모르는 아이들의 모험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현실과 결합된 어반 판타지라는 점에서도. 하나 더 추가하

아르고 황금 대탐험, 1963

DID U MISS ME ?|2020년 8월 11일

그리스 신화가 존나 치트키인 게, 그 자체로 존나 잘 만든 이야기들의 합집합인데다가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거의 모든 감정들이 삼선짬뽕 마냥 섞여들어가 있다는 점에서 어떻게 요리해도 웬만해선 재밌을 수 밖에 없다는 점. 게다가 이야기적 융통성이나 호환성도 좋아서, 그 원형만 따다가 다른 시대의 다른 국가에서 리메이크해도 크게 이물감이 느껴지지가 않는다. 그러나 오늘 다룰 영화는 코드화 시킨 그리스 신화를 이식해 새로 만든 현대물은 아니고, 그냥 고전 그리스 신화를 있는 그대로 영화화시킨 케이스다. 미국식 피자 골목에 이탈리아 피자 장인이 떴다는 느낌이 이런 걸까. 대쪽같은 전개가 존나 마음에 든다. ‘어차피 이거 존나 유명한 이야기인데 구구절절 설명 다 안 해도 알지?’라는 쿨한 태도. 그렇다. 당신이

개봉했을 때 극장에서 관람했던 영화에 대하여.... 2

내가 지나온 흔적|2019년 12월 5일

1 보러가기 ☞ 개봉했을 때 극장에서 관람했던 영화에 대하여....개봉당시에 극장에서 봤던 영화에 대한 게시글을 준비해봤어요!!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019)예티, 빅풋, 사스콰치라 불리는 전설의 동물 유일하게 살아남은 ‘Mr. 링크’는 지구 반 바퀴 너머에 있는 일명 잃어버린 세계 ‘샹그릴라’에서 동족의 흔적이 발견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자칭 세계 최고의 탐험가라 주장하는 ‘라이오넬’ 전설의 동물 ‘빅풋’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거는 요 영화를 까려구 올리는 것임을 알립니다. 「섀도우 헌터스 : 뼈의 도시」 개봉 2013.09.12.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판타지, 액션, 모험, 드라마 국가 미국, 독일 러닝타임 130분 제작년도 2013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평점 7.31

<겨울왕국2> 역시 명작의 감동이

2014년 1월 센세이션을 일으킨 월트디즈니 명작 http://songrea88.egloos.com/5787008 의 후속 가 개봉되어 서둘러 관람하고 왔다. ​워낙 비쥬얼과 내용면에서 훌륭하여 찬사를 보내기 바빴던 전작에 이은 이번 작품도 가을의 단풍색까지 더해져 환상적인 풍광과 꿈같은 동화 판타지의 멋스러움이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어 한 순간도 허투루 넘길 수가 없었다. ​안나 공주와 퀸 엘사의 어릴적 시절의 전설같은 옛 이야기를 시작으로 비밀스런 마법의 숲 전설이 펼쳐졌다. 동시에 1편의 익숙한 노래들을 변주한 경쾌하고 극적인 음악이 이어져 눈과 귀가 즐겁기만 했다. ​반가운 다섯 캐릭터 주인공 멤버가 본격적으로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시작하고 어느